도철과 통합시기가 다가오고 있읍니다.
기술본부와 역무본부가 반대라는 입장을 밝히고있는 가운데
위원장은 통합찬성의 방향으로 가고있는듯 합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을 대변하는자리입니다.
억지로 자기의 생각에 맞추어 따라오라고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하고 아는것도 많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러니 조합원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겠지요
하지만 어떤 사업이든 추진함에있어 조합원이 무지하고 잘못생각하는것은
바르게 알려내고 설득을할수는있지만 강제로 끌고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합문제
연구용역 결과가 나와있고
추후에 어떻게 진행되리라고 하는것은 많은사람들의 관심사이고 이젠 알고들 있을겁니다.
하여 위원장님이하 서메지 집행간부님들께 제안합니다
메지 자체적으로라도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해주시고 거기에따라서 사업을 추진하여 주십시요

서지에서 투표안하는데 무슨의미냐고? 하는말은 하지말아주십시요
사실 서지 집행부는 무조건적인 통합찬성 아닙니까?
그 이유가 노동이사 자리에 연연해서든 박원순 바라기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저희 서메지가 조합원에게 통합관련 투표일정을 잡고
통합을 해야하는이유든 통합을하면 안되는이유든 바르게 알려낼수있는 현장활동을하고
투표결과에따른 내용으로 힘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면
한쪽에선 반대성명서내고, 한쪽에선 박원순시장만나 통합논의하는 볼쌍사나운 노동조합은 안될테니깐요

진정성을 가지고 통합 찬성이든 반대든 추진을한다면
서지도 무조건적인 찬성을 할수없으리라 본니다.

집행부는 참된 노동조합의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이름 패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