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①서울
기사입력 2015-12-15 05:57 기사원문 0 추천해요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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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the300 ] [편집자주] 15일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20대 총선이 4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새 '선거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지역구 출마 예상자 명단을 광역자치단체별로 정리했습니다. 인적 사항에 대한 수정이나 추가 등록 필요가 있으신 분들은 전화 02-6959-3485나 이메일 webmaster@the300.kr로 연락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the300]]

<예상 출마자 순서>현 지역구 의원, 이하 정당순(새누리당-새정치연합-정의당-기타 정당-무소속, 기타 정당이 복수일 경우 가나다라 순), 같은 정당 후보가 복수일 경우 이름 가나다라 순.

<정당명 약칭> 새누리당은(새), 새정치민주연합은(민), 정의당은(정), 기타 정당은(앞글자만 표시, 기존 정당과 겹칠 경우 앞두글자 표시), 무소속은 (무)

지역구 가나다순


◇강남구갑 = 심윤조(61·새·국회의원), 이종구(65·새·전 국회의원), 김성욱(55·민·정당인), 전원근(62·민·전 경희대 교수)

◇강남구을 = 김종훈(63·새·국회의원), 김창옥(58·민·지역위원장), 전현희(51·민·전 국회의원), 신언직(51·정·심상정 의원 수석보좌관)

◇강동구갑 = 신동우(62·새·국회의원), 임동규(71·새·전 국회의원), 송기정(53·민·전 지역위원장), 진선미(48·민·국회의원), 박치웅(56·정·지역위원장)

◇강동구을 = 심재권(69·민·국회의원), 윤석용(64·새·전 국회의원), 이재영(40·새·국회의원), 이해식(52·민·강동구청장)

◇강북구갑 = 오영식(48·민·국회의원), 정양석(57·새·전 국회의원), 이승훈(41·민·변호사)

◇강북구을 = 유대운(65·민·국회의원), 안홍렬(57·새·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 박용진(44·민·전 민주당 대변인), 최규식(62·무·전 국회의원)

◇강서구갑 = 신기남(63·민·국회의원), 구상찬(58·새·전 국회의원), 김정록(64·새·국회의원), 이종철(44·새·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강서구을 = 김성태(57·새·국회의원), 진성준(48·민·국회의원), 한정애(50·민·국회의원), 김성호(53·무·국민모임 대변인)

◇관악구갑 = 유기홍(57·민·국회의원), 이동영 (44·정·지역위원장), 김성식(57·무·전 국회의원)

◇관악구을= 오신환(44·새·국회의원), 김희철(68·민·전 국회의원), 박왕규(48·민·더불어 사는 행복한 관악 이사장), 정태호(53·민·전 청와대 대변인), 이상규(50·무·전 국회의원)

◇광진구갑 = 김한길(62·민·국회의원), 권택기(50·새·전 국회의원), 전지명(62·새·당협위원장), 정송학(62·새·전 구청장), 전혜숙(60·민·전 국회의원)

◇광진구을 = 추미애(57·민·국회의원), 길기연(55·새·전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이사), 정준길(49·새·당협위원장), 김상진(49·민·건국대 겸임교수), 황인철(54·민·전 청와대 비서관)

◇구로구갑 = 이인영(51·민·국회의원), 김승제(63·새·당협위원장), 김익환(42·새·구로미래포럼 대표), 진선수(58·새·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이호성(47·정·지역위원장)

◇구로구을 = 박영선(55·민·국회의원), 강요식(54·새·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문헌일(62·새·당협위원장)

◇금천구 = 이목희(62·민·국회의원), 김정훈 (65·새·당협위원장)

◇노원구갑 = 이노근(61·새·국회의원), 고용진(51·민·지역위원장), 장하나(38·민·국회의원), 홍용표(51·정·전 서울시당 위원장)

◇노원구을 = 우원식(58·민·국회의원), 홍범식(51·새·당협위원장)

◇노원구병 = 안철수(53·무·국회의원), 이종은(62·새·당협위원장), 이준석(30·새·새누리당 전 비대위원), 노회찬(59·정·전 국회의원)

◇도봉구갑 = 인재근(62·민·국회의원), 이재범(60·새·변호사), 정병인(64·새·전 서울시의원), 윤오(47·정·지역위원장)

◇도봉구을 = 유인태(67·민·국회의원), 김선동(52·새·전 국회의원), 손동호(59·민·신용보증기금 이사)

◇동대문구갑 = 안규백(54·민·국회의원), 장광근(62·새·전 국회의원), 허용범(51·새·당협위원장), 서양호(48·민·전 청와대 행정관)

◇동대문구을 = 민병두(57·민·국회의원), 김충선(68·새·전 서울시의원), 김형진(53·새·당협위원장), 박준선(49·새·전 국회의원)

◇동작구갑 = 전병헌(57·민·국회의원), 김숙향(54·새·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박기성(50·새·당협위원장), 장환진(51·민·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백선민(55·정·지역위원장)

◇동작구을 = 나경원(52·새·국회의원), 강희용(44·민·부대변인), 금태섭(48·민·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이진(45·민·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최동익(53·민·국회의원), 허동준(47·민·지역위원장), 백선민(55·정·지역위원장), 이계안(57·무·전 국회의원)

◇마포구갑 = 노웅래(57·민·국회의원), 강승규(51·새·정당인)

◇마포구을 = 정청래(49·민·국회의원), 김성동(61·새·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충희(56·새·새누리당 중앙위원), 황인자(59·새·국회의원), 김유정(45·민·전 국회의원), 정명수(49·민·전 연세대 총학생회장)

◇서대문구갑 = 우상호(53·민·국회의원), 이성헌(56·새·정당인)

◇서대문구을 = 정두언(58·새·국회의원), 강정구(50·민·전 새정치민주연합 조직사무부총장), 권오중(46·민·전 서울시 정무수석), 김영호(47·민·서대문을 지역위원장), 이강래(62·민·전 국회의원), 조찬우(56·민·한국능률협회 전문위원), 임한솔(34·정·지역위원장)

◇서초구갑 = 이혜훈(51·새·전 국회의원), 조윤선(49·새·전 국회의원), 최양오(55·새·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윤흥렬 (66·민·정당인)

◇서초구을 = 강석훈(51·새·국회의원), 박성중(57·새·전 서초구청장), 이동관(58·새·전 청와대홍보수석비서관), 정옥임(55·새·전 국회의원), 진익철(64·새·전 서초구청장), 김기영(50·민·변호사)

◇성동구갑 = 최재천(52·민·국회의원), 김태기(59·새·당협위원장), 진수희(60·새·전 국회의원), 장백건(48·민·서울시설공단)

◇성동구을 = 홍익표(48·민·국회의원), 김동성(44·새·당협위원장)

◇성북구갑 = 유승희(55·민·국회의원), 권신일(45·새·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 유중하(52·새·전 박근혜 대선경선캠프 서울시유세 지원단장), 정태근(51·새·당협위원장),

◇성북구을 = 신계륜(61·민·국회의원), 구제남(75·새·당협위원장), 박상훈(49·새·전 박근혜 후보 대선경선 특보), 김문수(47·민·서울시의원)

◇송파구갑 = 박인숙(67·새·국회의원), 안형환(53·새·전 국회의원), 최형철(52·새·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박성수(51·민·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송파구을 = 김영순(66·새·전 대통령실 여성특보), 김종웅(65·새·진웅산업 회장), 유일호(60·새·국토부 장관), 박용모(56·민·지역위원장), 염춘영(58·민·사단법인 아태경제연구원 원장)

◇송파구병 = 김을동(70·새·국회의원), 남인순(58·민·국회의원), 조재희(56·민·지역위원장), 안숙현(37·정·지역위원장)

◇양천구갑 = 길정우(60·새·국회의원), 신의진(51·새·국회의원), 이기재(49·새·전 제주도청 서울본부장), 김기준(58·민·국회의원), 황희(47·민·전 청와대 행정관), 남홍일(55·정·지역위원장)

◇양천구을 = 김용태(47·새·국회의원), 김낙순(58·민·전 국회의원), 이용선(57·민·지역위원장)

◇영등포구갑 = 김영주(60·여·민·국회의원), 박선규(54·새·당협위원장), 김민석(51·무·전 국회의원)

◇영등포구을 = 신경민(62·민·국회의원), 권영세(56·새·전 주중대사), 김종구(61·민·아시아사랑나눔 총재), 정호진(42·정·서울시당 위원장), 진재범(54·무·미국 변호사)

◇용산구 = 진영(65·새·국회의원), 박규정(56·새·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황춘자(62··새·정당인), 노식래(57·민·전 박원순시장 후보 부대변인), 성장현(60·민·용산구청장), 오유방(75·민·변호사), 정연욱(46·정·지역위원장), 이희정(52·무·회사원)

◇은평구갑 = 이미경(64·민·국회의원), 김상환(63·새·정당인), 김의호(52·새·전 경기도의원), 이명재(64·새·정당인), 주영미(54·새·전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최홍재(47·새·전 당협위원장)

◇은평구을 = 이재오(70·새·국회의원), 유재길(46·새·은평미래연대 대표), 임승업(60·새·전 서울시의원), 강병원(45·민·전 청와대 행정관), 고연호(51·민·지역위원장), 김진욱(46·민·부대변인), 송미화(53·민·전 서울시의원), 임종석(49·민·전 국회의원), 최창환(53·민·서울시청 정무수석비서관), 김제남(52·정·국회의원), 최승국(49·무·환경운동가)

◇종로구 = 정세균(65·민·국회의원), 박진(59·새·전 국회의원), 오세훈(54·새·전 서울시장)

◇중구 = 정호준(44·민·국회의원), 지상욱(50·새·당협위원장), 김행(56·새·전 청와대 대변인), 송태경(58·민·역사복원운동본부 상임대표), 전승우(43·정·동국대 교수), 김인원(53·무·변호사)

◇중랑구갑 = 서영교(51·민·국회의원), 김정(64·새·전 국회의원), 김진수(56·새·전 당협위원장), 김철기(58·새·전 당협위원장), 문병권(65·새·전 구청장), 유정현(48·새·전 국회의원), 윤기성(72·새·전 서울시의원), 정상화(61·새·유엔NGO 국제마약약물 오남용 방지위원회 사무총장),

◇중랑구을 = 박홍근(46·민·국회의원), 강동호(71·새·당협위원장), 윤상일(60·새·전 국회의원), 이성민(59·새·전 중랑구 의장), 진성호(53·새·전 국회의원), 박동규(51·민·당 사무부총장)

선거구 획정 안하는 여야의 甲질
A1면| 기사입력 2015-12-15 03:07 기사원문 2 2[동아일보]

15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 출마 희망자들 앞이 캄캄한데
신인들 선거구 몰라 전략도 못세워… 현역은 의정보고서로 마음껏 홍보
여야 협상 공전… 野분열 암초까지, 31일까지 못하면 선거구 무효 대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하루 전인 1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위한 마지막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협상은 다시 무산됐고 내년 4월 총선 출마 희망자들은 선거구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 등록을 시작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원=변영욱 기자 cut@donga.com

“눈앞이 깜깜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경남 의령-함안-합천 지역구를 노리는 이현출 전 한국정당학회 회장(새누리당)은 14일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 선거구로 묶인 세 곳이 공중분해된다는데 어떻게 선거구가 갈라질지 알 수가 없다. 앞으로 어디서 누구를 만나야 할지 답답하기만 했다.

서울 중구를 노리는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새누리당)은 홍보용 현수막 문구를 두 번이나 바꿔야 했다. ‘중구’에서 ‘중구·성동구’로 했다가 결국 공란으로 갔다. 서울 성동을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인 장백건 전 서울시설공단 감사는 성동을이 중구와 붙을지 아니면 성동갑과 붙을지 몰라 냉가슴을 앓고 있다.

15일 오전 9시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자화상이다. 내년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다는 사실만 정해졌을 뿐 내가 뛰어야 할 동이나 읍, 면이 내년 선거에서 어떻게 조정될지 알 수 없는 상태다. “길도 없는데 무조건 뛰어라”라고 하는 한심한 상황이다.

12월 31일까지 새로운 선거구 획정이 안 되면 현재의 선거구는 모두 무효가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선거구가 무효가 되면 예비후보자가 운영 중인 기존의 선거 사무실을 폐쇄하고, 후원회도 해산해야 한다. 명함 배포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사무실을 어디에 둘지 몰라 일단 자택을 ‘베이스캠프’로 두는 웃지 못할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현역 의원들은 철저히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원외 인사들과 정치 신인들은 불공정한 사례로 현역 의원들의 의정보고서와 민원의 날 행사를 꼽았다.

재선 의원 출신으로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박종희 경기 수원갑 당협위원장은 “예비후보들은 등록 후에도 총가구의 10%밖에 홍보물을 돌릴 수 없는데 의정보고서는 형식이나 장수 제한도 없어 완전히 불공정 게임”이라며 “이런 법을 고치지 않고 무슨 공정한 경쟁을 이야기하느냐”고 반문했다.

여야는 협상을 하고 있지만 야당이 요구하는 비례성 강화 방안을 놓고 접점을 못 찾고 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어수선한 야당 상황은 여야 협상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31일 이후부터는 입법 비상사태가 될 수 있고, 그때에는 의장이 액션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연말이 지나야 직권상정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이다.

고성호 sungho@donga.com·길진균 기자

용산에 강용석 빠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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