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통합 관련 ISP TF 구성(안)이 회람되고 있다.

이것과 관련하여 어떻게 ISP를 해야 하는지 명징하게 설명을 해보자.

o 전체 직원이 편하고, 쉽게, 일상적 인터넷 Web를 쓰듯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초점이 모아져야 함
o 정보시스템은 첫째도 검색, 둘째도 검색이다. 이것은 두 말 할 필요조차 없다. 강력한 통합검색 엔진 탑재하여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찾아내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회사경쟁력이다. 정보시스템 구축비의 20%는 검색엔진
  최고급 엔진 인스톨하고, 최적화 기능 넣어야 함은 물론이다. 실시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여기에서 회사의 어떤 시스템안의 정보라도 다 뽑아내고,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통합검색으로 찾아지지 않는
  데이터, 정보는 쓰레기일 뿐이다.
o ISP는 결국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이자 시스템 개발, 개선에 대한 권고사항이며
  이것은 그만큼 커다란 구속력을 지닌다. 해서 ISP는 철저하고 명확해야 하며, 철두철미해야 한다. 감상적으로
  리뷰로 끝날 사항이 결단코 아님을 거듭 밝혀둔다.
o 물리적 전산 소스인 하드웨어의 실행 최고 속도를 여하한 여건에서도 보장해야 한다. 약 15,000여 명이 동시접속
  해도 속도저하가 발생해서는 안된다.
o 데이터의 품질을 높일 수 있어야 하고, 정확성, 완전성, 최신성, 유일성, 무결점성을 기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
  서는 HTML5 + CSS 방식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이것은 웹 표준중에서도 표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o 정보의 융합, IT융합, 업무의 융합을 위해서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상용 Software를 컴포넌트로 넣어
  전직원 혹은 일부가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업무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o 동영상 구축시스템이 별도로 하나의 영역을 갖춘 시스템으로 등장해야 한다. 이것 또한 전직원이 동의하는
  사항이다. 일명 지하철의 유튜브를 만들어야 할 적기이다.
o 3D, 3D 프린터로 연결되는 혁신적 요소의 IT로 전직원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한다.
o Mobile(스마트폰) 안으로 핵심 업무시스템 70%는 런칭이 되어야 한다. 스마트폰의 발전은 끝이 없다.
  이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않으면 시대적 낙오자 된다.
o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하여 최고 CEO부터 말단 직원까지 지식을 생산, 저장, 공유, 개방, 협업하여
  지식 패러다임을 2단계 높여야 한다. 이것은 상용 버전을 그대로 도입하여 컨포넌트로 탑재해야 한다.
  이것은 전문가시스템(Export System)을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시스템으로 반드시 탄생해야 한다.
  Know-How, 지식, 정보, 기술, 경험을 시스템에 형상화하고, 데이터웨어하우스에 담아내야 한다.
o 외주용역, 자회사를 관리할 수 있는 자회사 및 외부인을 위한 시스템 및 접근권한이 주어져야 한다.
o 준중형 슈퍼급 서버에 버금가는 서버를 도입해야 한다. All Documentary, Data, Information은
  100% 서버에 저장되어야 하고, 항시 꺼내서 볼 수 있어야 한다.
o 현장 최하위 작업장 밑바닥까지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 시스템에 접근하고, 연결시켜야 한다.
o 통계분석 및 통계산출을 위한 통계마당시스템이 최고 퀄러티로 구축되어야 한다. 통계작성하고, 뽑고, 가공하고
  결재 타는데 시간이 지체되어서는 도로아미타불이다. 리드타임이 없어야 하고, 리얼타임으로 업무가 광속으로
  왔다갔다 해야 한다. 광속경영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O 최신 IT기술, 정보기술을 약 50(PLM, CBM, LCC, TCO, RFID 등등)개는 적용해야 하고,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최고급 사양으로 구축해야 한다.
o 정보화의 병목현상을 제거해야 한다. 정보화의 수혜층을 전직원으로 확대재생산해야 한다.
o 각종 장비, 계측기, 시험기, 측정기 등과 시스템간 인터페이스시켜서 관련 정보가 시스템 서버에 저장되게 해야
  한다. 크로올링을 하도록 해야 한다.
o 스키마 분석, 로직 분석을 하여 폐기해야 할 메뉴, 프로세스는 과감히 폐기처분해야 한다.
o 화면단마다 ERD, 업무현황도 드이 나타나도록 하는 버튼을 배치해야 한다.
o 타업무시스템과 연계가 되어야 하고, 어떠한 인터넷 환경하에서도 에러가 없어야 한다. Window 10 버전,
  Explorer 11 버전에서 작동되도록 하고, 향후 업버전이 나와도 쉽게 업그레이드가 되도록 해야 한다.
o 차량분야의 전동차 TCMS 정보가 무선인터넷 타고, RIMS 서버에 자동저장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100억이 들든, 500억이 들든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
o Technical시스템을 해외철도사업 진출을 대비하여 거국적으로 최신시스템화해야 한다. 도면 보고, 매뉴얼 보고
  그런 게 기술자료시스템이 아니다. 공학적 계산하고, 공학적 분석하여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창안해내는 데까지가
  기술자료시스템이다.

간단하게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다.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면 혁신적이지 않으면 안된다. 고리타분한 것은 이미 게임에서 진 거와 같다.
모든 직원이 열정을 갖고, 미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회사의 발전은 앞당겨진다. 그것이 이 글을 쓰게 한 동기이다.
정보시스템(IT)는 20년 앞을 내댜봐야 하고, 어느 한두 사람이 결정할 사항은 더더욱 아니다. 해박한 지식, 경험,
전문성, 열정, 충성도 없이는 사상누각에 불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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