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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 그리고 지하철에 소신있는 새끼는 단 한 명도 없는가?

Name: 천지분간
Datetime: 15-12-20 17:09
Views: 1,108

지금 천지개벽이 줄기차게 통합의 반대를 외쳐대도
여기에 대하여 사장, 기획전략처, 홍보실 어느 놈 하나 설명하고, 설득조차 하지 않고 있음이
정상적 회사인가?

정말 소신이 그렇게도 없는가?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도 비정상적인 추진에 제동을 걸고, 아니올시다로
응수할 소신있고 강단있는 자가 9천 조직에 단1명도 없는가?
통탄할 일이로다. 민주가 죽었고, 소신이 죽어 나자빠졌고, 살아있는 양심조차도 사라져버렸다.

암흑시대이다.
이래서는 어떤 희망도 도래하지 않는다.

망국의 아픔이 이런 것이다.

참담하다. 뭔 비전과 발전이 있겠는가. 선장이 있기나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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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선배 15-12-20 20:49

거기에다 서지 메지 개념 없는 노조간부 추종세력 일부 중간 집행간부는 공사 일부 통합합 주도세력과 결탁하여 나팔수로 전락한 상태다. 지금은 관념적 조합 패권주의자들은 현장으로 복귀시키고 현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진 친구들이 거의 혁명적 수준의 강한 상징성을표출 해야 할때이다. 이젠 초창기 노동조합의 순수하고 뜨거웠던 열정이 조합원에게도 조합간부에게도 거의없다 .다소 힘들더라도 부러진 깃발을 고추세우고 어깨걸고 뜨거운 가슴으로 억압을 넘어 희망의 불씨하나 후배들에게 또 더후배들에게 물려줄 책무가 현재 우리에게 있는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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