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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 50일차◆ 조합원투쟁결의문

    • 언제본부장
    • 13-10-29 11:44
    • 2,321
    10월29일(화) 3.16광장에서 군자검수지부와 군자정비지부가 2013년 임단협 개악저지를 위한 천막농성을 한지 50일차다.

    오늘은 10시30분에 시청역 4~5번 출구 사이에서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통합노조가 통합조합원총회를 한다.

    총회자리에서 배포된 조합원 투쟁결의문을 올리겠다.


    [조합원 투쟁 결의문]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통합노조의 6천여 조합원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공성과 공익성을 제공해야 할 도시철도 노동현장은 시민과 야권의 후보로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반노동적이며, 좌편향적인 노동정책을 펼치고 있는 박원순 시장으로 인해 피폐화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공개된 맥킨지 용역안은 구조조정과 노동조건의 개악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양 노동조합은 합리성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서울시의 변화를 촉구하는 투쟁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경고에도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이 묵묵부답, 모르쇠로 일관하며 양 노동조합에게 끓어오르는 분노를 안기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양 노조는 전과는 다른 가열찬 투쟁의 깃발을 높이 든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과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서울시장 연임에 혈안이 된 박원순 시장과 그 패거리들의 반인권, 반노동 정책과 기만적 작태를 끝장내기 위하여 연임저지를 포함한 총력투쟁에 매진할 것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서울시에 대한 양 노조의 최종 요구안은 지하철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것이기에 일체의 타협과 양보가 있을 수 없으며, 이에 양 노조 조합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결의문

    1. 도시철도 공공성 회복과 현장의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투쟁에 적극 참여한다.

    2. 서울시는 부당개입을 중단하고, 공무원과 같이 조건없는 정년연장을 즉시 시행하라.

    3. 실질임금인 퇴직수당을 온전하게 보전하라.

    4. 맥킨지 용역 백지화를 위하여 임전무퇴의 자세로 총력투쟁한다.

    5.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임저지를 포함한 총력동원, 집중투쟁을 전개한다,

    6. 양 노조 연대투쟁의 전선을 승리의 그날까지 굳건히 사수한다.


    2013년 10월 29일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서울도시철도통합노조 조합원 일동

    Comment

    조합원 13-10-29 13:17
    이제야 제대로 투쟁방향이 잡힌것 같네요.
    조합원 13-10-29 14:46
    왜 우리메지만 투쟁해야하져
    교섭권도 업는데 그냥 쉽시다
    서지도 직원인데 말아먹기야 하겠습니까
    조합원 13-10-29 15:24
    정년연장을 시장이 퇴직수당과 관련하여
    난색을 표하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진급 13-10-29 19:08
    정년연장 그냥해주면  참좋은데
    돈이 문제로구나 쓰블
    진급은 또 물건너 가나 
    진급도 좀 넣주지  한줄 더쓴다고 잉크다나
    투쟁 13-10-29 19:15
    천막농성이 길어질것 같네요
    비도오는데 걱정 크네요
    한달이면 끝날줄알았는데

    연말까지 갈것 같어요  마음 다져잡고 열심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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