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편함을 보니 회사에서 보내온 편지를 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사장님이 보내주신게 아니라 본부장님이 보내주신 편지라 더욱 의아했습니다  이건 뭐지...

편지를 읽으면서 본부장님의 진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승무원들은 타직종 직원들에 비하여 불규칙한 교번근무로 불면증에 걸리거나 심리적 공황상태 초기인 직원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회사에서 승무원들을 위해 신경쓰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본부장님의 편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전직자입니다 기관사 교육을 받은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번처럼 본사 기관사 면접을 거부한 직원을 서지 노조와 본사 전 운전처장 정모씨의 야합으로
회사의 원칙이 더 이상 무너지는 모습을 보기 싫습니다
부디 서지에 더 이상 우리 회사가 휘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부장님 부디 박원순 시장이나 이정원 사장께 NO 라고 말할 수 있는 본부장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회사 직원들은 도철과의 통합에 많이 불안해 합니다
저나 우리회사 직원들은 박원순 시장이나 이정원 사장님을 믿지 않습니다
최소한 본부장님이라도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진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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