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공사통합 관련 집행간부 토론회

서울시 양공사 통합 추진에 대한 노동조합 정책방향 집행간부 토론회에서 양공사 통합에 비판적 참여로 결론지었다.

1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집행간부 토론회에서 양공사 통합을 했을 때의 불합리한 부분을 비롯해 임금, 부채, 근무형태, 근로조건 등 다양한 찬반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양공사 통합관련 발제를 한 조동희 정책특의장은 추진경과부터 근로조건, 조직구조, 인력운영, 인사제도, 안전, 참여형 노동이사제 및 경영협의회 참여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결론은 발제와 토론회에 나왔던 내용을 토대로 근무제도, 조직구조, 인력운영, 인사제도, 임금 및 복리후생제도, 안전, 참여형 노사관계 등 정리해 집행부 안을 만들고 중집에 보고하기로 했다. 양공사 통합 등 노사정회의는 참여하는 비판적 참여로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