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철도와의 양공사 통합은 서울시민 양공사 직원 들을 포함하여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는 실험적 구조조정이라는 것이 확인 되고 있습니다.

- 2015년 12월 23일 열린 통합관련 노사정 회의에서 사측은 핵심 사항인 인사제도 임금복지제도 등을 통합공사 조례 제정 후에 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일단 통합공사를 먼저 발족 시키고 나중에 인사 및 조직, 임금복지제도를 논의하겠다는 것은 핵심사항에 대해서 사후에 논의하겠다는 것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책은 변화 될 수 없으므로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서울 시장이 공개적으로 노조가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음을 상기 해 볼 때 논리적으로는 노동조합이 반대만 하면 통합은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입니다.

- 실제적으로 조합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보이지 않고 정원 조정의 구조조정안 만이 설왕설래하는 현실에서 서울메트로노동조합 기술본부는 조합원들을 단결시키고 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서 시청 앞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이상돈 기술본부 사무국장과 이승진 1신호 지부장님이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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