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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조례제정은 반드시 부결시켜야 합니다!

    • 응답하라!
    • 16-01-04 22:45
    • 1,945
    양공사 통합 조례제정이 임박했습니다.
    이제는 이정원 사장의 신년사에서도 양공통을 대세처럼 받아 들이려 합니다.

    부끄러운 패배주의입니다!

    여러분 진정 양공사 통합이 우리에게 이득이 되고 시민들을 위한 시정이라 생각하십니까? 양공통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메트로 종사자들은 일반 시민들보다는 그 실체를 조금이라도 더 알고 있을거라 믿습니다.(물론 아직도 먼산 불구경하듯 생각없이 사는 직원들도 있겠지만..)

    도철 부채비율 1230%, 누적부채 5조원 양공사 임직원 16000명 임피로 인한 채용까지 이뤄지면 2만에 육박하겠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런 거대 부채공기업이 효율성을 추구한 결과라 보십니까.
    통합 후 후속타는 강력한 구조조정과 노동권 후퇴와 개악적 조직개편일 뿐입니다.

    혹자는 아직도 통합이 임금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 주장합니다.
    통합이 임금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산지하철과 평균연봉 1600만원 차이나고 서울시 공무원보다 적은 연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제일 낮은 임금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으로 인한 양공사의 총액인건비는 거의 1조에 육박합니다.

    통합하면 세상은 1조라는 인건비와 5조원의 부채만 떠들 뿐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가 원하는 부지철 수준의 임금을 받으려면 지금 총액인건비에서 매년 추가로 2200억원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서울시는 통합을 위한 무마책의 립서비스로 행안부에 퇴직분에 따른 인건비 일부를 보전할 수 있게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답신은 없었고, 단지 그게 다일 뿐입니다.
    진정성이 없는 위선적 행위로 노동자 달래기를 하려는 저급한 의도일 뿐이죠.

    2016년 서울시 예산이 27조입니다. 여기서 1조가 넘어가는 재원을 양공사 인건비에 투자할 통합을 할 것 같습니까?

    지난날 맥킨지 보고서 통합시 비용절감 효과를 4년간 1400억 정도 예측했는데 비용만 1조가 넘어갈 미친통합 서울시가 할까요

    누누이 미친듯이 강조하지만 서울시의 의도는 오직
    1.박시장의 대권실적을 위한 통합
    2.통합 후 호선별 민영화(비교대상 9호선)수순
    3.조직개편 구조조정
    4.박근혜 철도분할정책에 반대된 정책의 오직 정치적 선전효과(경영개선은 개소리)

    이 목적 뿐입니다. 효율성? 서비스개선? 개소리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토공,주공 통합 LH공사 재탕일 뿐입니다.
    LH공사 현재 부채는 140조가 넘습니다.

    정부가 부채비율 400%이상 공기업은 해체할 수 있게 수순을 밟는다고 천명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조례제정이 임박한 지금
    어떻게든 조례제정을 부결시켜야만 합니다.

    오히려 조례제정 부결만이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통합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절차적 과정에서 저지해야 통합과정에서 주도권을 노동자 중심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작년 12월 마지막 노사정협의에서 유독 통합공사 임금과 복지만을 조례제정 이후로 논의를 미루자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절대! 결단코! 반드시! 임금과 복지는 노조 뜻대로 우리 뜻대로 끌려가지 않고 서울시 위주로 해치우겠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조례제정이 되고 나면
    통합을 논의하는 과정보다는 통합이 무조건 된다는 전제 하의 절차가 진행되므로 어떤 통합보다는 박시장과 서울시가 그리는 통합으로만 진행될 게 뻔합니다.

    따라서 법적인 절차부터 제재하고 무너뜨리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그림은 꿈도 못 꿀것입니다.

    사실 이런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통합반대투쟁은 도철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부산과 같은 임금 근처라도 가는 대승적 통합을 조금이라도 설계할 수 있는데 도철은 수수방관만 하는 거죠.

    메트로 양노조 또한 조합원이 갈망하는 지향점은 무시한 채 동상이몽에서 사리사욕만 추구하고 있을 뿐입니다.

    도철은 임금이 단 한푼도 오르지 않아도 좋으니 무조건 통합만 하자는 것입니다.

    첫째 상대적으로 젊고 상위직급을 많이 차지하고 있으므로 통합 후 경영권 독식에 자신있으며, 메트로 퇴직분으로 도철 계열 중간간부들 대거 승진시킬 자신이 있다는 것이죠. 실제 이런 밑그림의 사규 및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 괜히 임금 올리자고 도철까지 나서서 반대투쟁하다 진짜 통합계획이 무산될 까 두려운 것이고 통합만 하면 노조장악에 집중하면 된다는 것이죠

    셋째 이대로 가다가는 유동성 위기와 각종 경영부진으로 도철의 94,95사번 중심의 상위직급 젊은 간부들의 자리보존이 불안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메트로 퇴직분 미끼로 젊은 도철 하위직급들까지 펌프질 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메트로가 반대투쟁해서 임금 조금이라도 올려주는 통합하면 가만히 앉아서 얻어먹겠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미묘한 이해관계의 심리를 서울시의 통합파 정치협잡꾼들이 꿰뚫고 있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도철에 유독 통합관련자들이 많고 도철 중심의 통합설이 제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입장에서 넋놓고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우리라도 강력한 반대투쟁을 통해 조례제정을 부결시켜 놓고
    그래도 서울시가 통합에 갈망하면!

    이제 그 핸들을 우리 메트로 종사자가 쥐고 흔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임금 최소 연봉 1200만원 인상 올려주는 통합하라! 부산처럼 보너스 750%보장하고 서울시 공무원 수준의 호봉급 보장해라

    그리고 승진은 최소 10년간 양공사 출신별 퇴직인원 대비 따로 가자!

    경영권 역시 양공사 간부. 한쪽 출신에 치우지지 않게 공평하게 하고
    3급이상 간부 나이대별로 맞추는 등

    통합찬성론자들이 입만 열면 떠드는 대승적 통합 설계해보자 이겁니다.

    서울시가 너무 부담스러워 통합철회한다면 철회하라는 식의 벼랑끝 전술로 가야 하는 것이 메트로 입장의 통합설계입니다.

    우리의 흑자미래! 승진기대권! 경영성과! 미래가치!

    통합으로 박살나는 것도 억울한데! 왜 분노하지 않습니까!

    시민을 위한 통합!

    서울시가 진정 그런 통합을 그리고 있을까요?

    양공사 체제인 지금도 세계서비스 1위입니다!
    1만6천 신입사원까지 뽑으면 2만에 육박할 수도 있는 기업을

    하나로 운영하는 게 효율적일까요? 두개로 나눠 운영하는 게 효율적일까요?

    원래 하나였으니 합치는 게 당연하다?

    단언컨대 하나로 시작했으면 지금 나눈다고 설칠겁니다.

    무임승차보전,건설부채,지속투자 등 선결조건 없이 통합을 논하는 것은 때이른 망상에 불과합니다.

    두 회사로 운영한 20년의 세월과 바뀌어진 대내외적 환경을 조금이라도 고려하면 원래 하나였으니 라는 무식한 주장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도철이 나눠질 때는 IMF전이었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나누고 또다시 정치적 목적으로 합치렵니다. 경영과 시민안전을 고려한 결정이 아닌 정치인의 이익만을 위해 공공재를 사유재로 다루려는 게 양공사통합의 본질이고 실쳅니다!

    1997년IMF3000명 감원설을 10년간 채용중단, 학자금,누진제 폐지로 생존권을 지켰습니다.

    2008년 글로벌 위기 때는 개악적 조직개편과 10년만의 채용 재개를 다시 중단하고 인턴남발, 2년간 연봉동결, 하위직급 희생한 직급개악으로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를 피했ㅈ습니다.  이때 파업 한번 하자고 뽑아준 김영후집행부(서지 전신)은 역사 외주화,징계남발로 파업 한번 하지 않고  백기 들고 투항했습니다.

    2017년 또 어떤 경제위기가 다가올까요
    정부의 노동개악,부채400%지방공기업 해산정책.. 덩치만 키워서 이제 어떻게 버틸겁니까. 임피까지 찍소리도 못하고ㅈ받아들인 집행부가 통합을 주장하는데..

    임금 단 몇푼이나 올리고 4조2교대는 언제까지 고수할까요..

    이제는 알차고 내실있는 조직을 만들고 노조도 경제와 경영을 생각한 지능적 투쟁론으로 노선을ㅈ밟아야 합니다. 민노총 선봉으로 덩치 큰 노조 만들고 정치투쟁 백날 해본들 노회찬,심상정 씨가 대통령이 되지 않는 한

    우리에게 다가오는 건 서슬퍼른 구조조정의 칼날 뿐입니다.

    헬조선에 이어 헬메트로가 되지 않게 제발! 간곡히 부탁드리니!
    통합반대를 외쳐주고!

    통합 관련 조례제정을 반드시 부결시킬 수 있게 총력을 다합시다!


    Comment

    박원순 반… 16-01-05 07:55
    감히 메트로를 어찌 해보려고
    서울메트로가 박원순 개인소유냐
    박원순도 그냥 정치꾼임
    조합원 16-01-05 08:33
    이정원사장은 박원순시장의 파트너다. 그리고 사장임기 끝나면 박시장의 의중에 따라 자리를 올길 사람이다.
    번지수 좀 제대로 알고 조례부결을 구걸하라.
    임동석이가 정무부시장 그만두고 국회의원선거 준비위해 떠났듯이 언제고 빠이빠이할 사람이라는 거다.
    조합원 16-01-05 08:34
    임종석.
    조합원 16-01-05 08:41
    4조3교대 팔아먹고 성과급제도 받고 퇴직금 누진제 없애고... 우리가 노동조건, 임금조건 팔아치운 것은 쟈철노조보다 선배니까 피차 과거사 *는 짓은 삼가하자. 싸우려면 지하철조합원들과도 함꼐해야하는데 *기만해서야 어디 뭐가 되겄나..
    우리는 당장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교섭도 못하고 더더군다나 단체행동하면 다 도망가는 간부들이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얌??
    노조통합하고 1.2기 통합 반대하는 2016년이 되자!!!!
    쟈철은 우리가 젱의행위투표부터 반대하고 난리들 쳐서 단체행동도 못한다고 미꾸리처럼 빠져나간다. 사실 우리도 호박에 말뚝질 그만허고 동참하자.
    조합원 16-01-05 10:49
    하여간 박원숭이 시장놈부터 탄핵이 답.
    원숭이 아들놈 병역문제 속션하게 해명해야되는데 왜 저렇게 미적거리는거야?
    통합반대 16-01-05 11:41
    노동자의 대표라는 노동조합이 나서서 통합에 찬성하는 형국...
    박원순의 입장에서 볼때는 이이제이~~~~
    대다나다....
    개정팔 16-01-05 17:05
    통합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조례제정 부결!
    통합반대!
    대의원 16-01-05 20:44
    이번 4 기대의원은  젊은 대의원들께서 
    많이들 참여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바뀝니다~!!!!!!!!!
    지하철 16-01-05 21:47
    정 그렇게 통합하고 싶으시면 도철을 자회사로 흡수를 하는건 어떨까요? ㅅㅂ.....
    조합원 16-01-05 22:36
    고거 좋네요. 메트로 사명과 체제 그대로 유지하고 서울메트로 산하 자회사 메트로도시철도공사 인사,승진,임금 따로 가는...
    아주 굿이네요.
    10년차 16-01-05 23:31
    서지집권하에  연봉은 점점내리고  복지는하나도 안남았다
    성과급은 다급을 면하지못하고  해복자들은  아무능력없이
    정치권을 기웃거리며  노동조합을 떠나지못하고  줏대없는 조합원들
    은 그것이의리고  조합은  민주노조가 집권해야한다는  잠재의식과
    눈치에  말한마디못하고  이용당하고있다  이제는변해야한다
    노조가 소위 좌판깔고  투쟁일변도의  방식은 이미  통하지앓는세상이왔다!
    변해야산다 16-01-06 12:49
    그럼  조합원의 마음을  읽을줄아는  영웅이 나와야한다  서지에목매는
    골통들이 걸림돌이다  답은 조합원들이  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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