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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앞 1인시위(5일차)

    • 서울메트로노조역무본부
    • 16-01-04 17:29
    • 1,238

     본사를 비롯한 각 사업소, 센터에서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6년 업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저희 노동조합 역무본부에서도 시청앞1인시위 5일차를 이어나가면서 2016년 새해를 열어나갑니다
    지난 복수노조 3년간을 돌아보며 많은 반성과 각오를 합니다
    교섭노조의 실패한 교섭결과을 보고도 조합원들은 비판을 두려워 하고
    나의 노동조건, 나의 임금, 나의 미래를 내어주고도 말한마디 하지 않고 그저 노예의 삶처럼 수긍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의 미래도 이처럼 되겠구나 싶은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이 바로서야 서울메트로가 바로 섭니다
    비판없는 조직, 비판세력을 탄압하는 조직, 미래가 없는 조직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비판없는 모습은 무기력한 조직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노동조합을 떠나 건전한 비판, 자기성찰을 통해 조직은 발전해 나갑니다

    양공사 통합관련 아무런 비판도 없이 그저 서울시가 제시한 일정에 맞춰 구색을 갖춰나가는 현상황은 우리 서울메트로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 (화요일) 시민과 함께한 일, 시민 위해 함께 '한 길'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들이 말하는 서울지하철 통합혁신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었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통합 혁신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통해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 .

    그날 그자리에는 딱 3명(80대 남성노인1분, 20대 남자대학생 2명)의 시민으로 보이는 사람외 다른 시민의 모습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발제를 한 발제자 나, 토론자들 또한 말을 돌려서 했을 뿐이지 결국에는 양공사 통합을 통한 지금이야 공공성, 시민안전, 경영효율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 하지만 결국 세월이 흐르고 난뒤에 결국에는 얼마가 남느냐?  즉 재무재표 현황에서 순이익이 얼마가 남는냐는 것이 제일 중요한것 아니냐는 식의 우문우답만 난무한 자리였습니다

    분명 양공사 통합은 남는 장사가 아닙니다
    결국 남으려면 인력감축을 통한 인건비 지출을 줄이는 것이 남기는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바로 구조조정이 양공사 통합의 핵심입니다
    번지르하고 화려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속을 잘 들여다 보십시요
    과연 양공사 통합이
    시민을 위하고
    양 공사 종사원들을 위하는 일인지. . .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과 그들과 함께 하는 자들의 사심 가득한 양공사 통합인지 알수는 없지만,
    내 평생 직장을 그들의 사심으로 난도질 당하는 것을 두고 볼수는 없습니다.

    오늘로써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고공농성 투쟁 208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 아득히 높은 곳에서 먹는것, 자는것, 움직이는것 어느것 하나 쉽지 않는 상황입니다
    힘겹게 일어나서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힘껏 소리를 지르며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너무 멀리 있어서 표정은 알수 없지만 손을 들어 답하는 것을 보니 뭔가 통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시청앞에는 많은 분들이 그들의 억울함을 알리는 각종 현수막, 피켓을 들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따라 시청 신청사 건물의 웅장함이 이사회의 약자들을 잡아 살킬것 같은 모습은 비록 우리만 느끼는 감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Comment

    감사 16-01-04 17:44
    고생이 많으십니다
    후배 16-01-04 17:56
    죄송합니다. 선배님..
    눈치보고 살아가는 저희들 때문에 고생많으십니다.
    저희도 지금 동기들끼리 논의중입니다. 곧 함께하겠습니다.
    밟으면 꿈틀 할줄도 알아야 한다는걸.. 이제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힘내십쇼
    칼춤 16-01-04 17:57
    글 좋고 인물 좋고~~

    통합철회하기 딱 좋은 날씨군~~
    직원 16-01-04 18:04
    그런데 김철관 위원장은 뭐하나요?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니냐고 바쁘신가?
    기술 16-01-04 18:51
    이사람이나 조합간부를 빌미로 여러직함을 가지고 있는 조거시기씨나
    오로지 조합원만을 위하지 않고 개인영달을 꿈꾸는 많은 노조꾼들을 빨리 추방해야 합니다
    현집행부의 유일한 청정본부장 이병렬을 차기 위원장으로 추대합시다
    직원 16-01-04 18:41
    역무본부장님  조합원들을 대변해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통합반대청… 16-01-04 18:44
    자랑스런 선배님들 추운날 고생 많으십니다!
    조례제정 반드시 부결시켜 저급한 대권실적 양공사통합!
    반드시 저지합시다!
    통합반대 16-01-04 23:07
    고생 많습니다.
    양공사통합만큼은 반드시 저지해야 합니다!
    메뚜기 16-01-05 00:23
    너히들이 통합을 막아네면 네손에 장을지진다.
    뱅신 시키들.....
    뭐냐 16-01-05 01:01
    너나 잘하세요
    당신을 낳은 부모는 뭐하는 분이세요?
    통합 반대 16-01-05 02:50
    진짜뱅씬은  통합하면 젓되는줄  알면서도
    나설용기도없고 뒤에서조동이만나불되면서
    밥만축내는
    무뇌아들이  진짜뱅씬이유~~
    16-01-05 08:44
    4조3교대 팔아먹고 성과급제도 받고 퇴직금 누진제 없애고... 우리가 노동조건, 임금조건 팔아치운 것은 쟈철노조보다 선배니까 피차 과거사 *는 짓은 삼가하자. 싸우려면 지하철조합원들과도 함꼐해야하는데 *기만해서야 어디 뭐가 되겄나..
    우리는 당장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교섭도 못하고 더더군다나 단체행동하면 다 도망가는 간부들이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얌??
    노조통합하고 1.2기 통합 반대하는 2016년이 되자!!!!
    쟈철은 우리가 젱의행위투표부터 반대하고 난리들 쳐서 단체행동도 못한다고 미꾸리처럼 빠져나간다. 사실 우리도 호박에 말뚝질 그만허고 동참하자.
    조합원 16-01-05 10:29
    정말 회사에 이렇게 나설줄아는 사람이 적고 뒤에서 허튼소리하는 사람이 많으니ㅡㅡ그냥 회사에서 후배한테 부끄럽지도 않냐?자식한테도 회사에서 이렇게 행동한다고 말해줘라
    ㅋㅋㅋ 16-01-05 20:02
    얼굴을 보니 돌아이들은 다있구만
    뱅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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