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조합원은 회사가 없어지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만큼 양공사 통합문제가 중요한 사안이라는 강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서소문 의원회관앞 1인 시위 앞을 지나가는 공무원들의 대화중에는 “1.2기 지하철이 통합한다구? 첨 듣는 얘기인데.” 라는 대화를 많이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대 놓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추운 겨울바람 맞으며 서 있으니 ....

그만큼 우리에게 중대 사안인 양공사 통합에 대한 논의가 심지어 핵심 주체인 서울시 구성원들 조차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당사자인 서울메트로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깜깜이” 라는 말이 유행한 때가 있었습니다. 1.2기 지하철 통합도 깜깜이 행정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소속 구성원들이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너무 많이 알고 있으면 다스리는데 어려우니 차라리 우민화 하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그래도 우리 서울메트로조합원들은 정확한 정보 전달과 선구자적인 지혜로 조합원들을 선도 할 수 있는 노동조합 중앙, 본부, 지부 각 조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종구 건축지부장님과 염금열 기술본부장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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