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5월2일 상왕십리역 열차추돌사고가 세월호침몰사고와 이어지면서

온국민과 서울메트로직원들이 몹시 뒤숭숭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몇몇 직원은경찰조사를받고 현재 진행중이며.

또 많은 직원이 서울시징계처분 대상자로 통지 되었으며 우울한 나날을 보낸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죄송스럽게도 저는 징계처분 요구자에서 15년 3월 6일부로 제외자로 통지를 받았습니다.

부끄럽기도하고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대상자들 모두 좋은결과로 매듭지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조합원입니다.

노동조합이 양쪽으로 갈라진 현상황에서 왼팔이 오른팔보다 힘이 미치지 못한다하여

중요하지 않다고 보질않습니다.

오른팔이 아프면 왼팔이 약들바르고 주무를것이고,

왼팔이 아프면 오른팔이 약바르고 주무를 것입니다.

왼팔10키, 오른팔10키로 운동합니다. 양팔로 20키로가 아닌 30키로 바벨로 운동합니다.

힘을 합치면 각자 이상의 힘이 나옵니다.

혹시 , 서울지하철노동조합원,비조합원 여러분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

우리는 하나입니다.

목표는 같습니다 과정이 다릅니다.

잘한 부분은 힘을보태주고 뒤쳐지면 이끌어주고 뭉칩시다.

저는 이번에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위원장이하, 정관희 기술본부장, 임규현지부장, 여러대의원님들

밤낮으로 식사거르며 잠못자고

해결하기위해서 애쓰는 모습보고 감동받았습니다.

노동조합원의 가입되어있다는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악플은 사양합니다.

              ★    같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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