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단협을 도장 찍었다.

내용??  없다.... 있긴해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후퇴된거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게 있다.

조합이 무능을 넘어서서 더 심각한것은 조합원들의 희망을 잃어버리게 하는것이다.

교섭기간중에 서지홈피는 민노총 선거게시판이 되었고, 교섭의 내용은 물론이고 진행사항 또한 조합원에게

자세히 알려주지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졸속으로 교섭을 진행 타결했다.

그 결과, 지금의 교섭권을 가진 서지는 조합원의 희망이라는 것을 단협에서 팔아버리는

커다란 실수를 해버렸다.

희망을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클지 알아야 할것이다.

초딩도 안다. = > 희망없는 삶은 죽음과 다름없다.

서지는, 서지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도 같이 죽이는 제2의 세월호 사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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