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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노조의 이번 임단협 교섭은 정말 잘한것이다

    • 홍선표
    • 18-01-02 14:08
    • 2,346
    이번 2017년 임단협 결과에 대하여 현장에서 많은 불만과 비판이 나오고 있는걸 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실명으로 몇자 적습니다

    공동교섭으로 메트로노조가 참여하여 만들어낸 이번 임단협 교섭을 보고 다수의 교섭 노조였다면
    더 많은 실익을 조합원들에게 줄수있겠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각자의 이익에 따라 많은 평가가 있겠지만

    묻고싶습니다 다른대안이 있었냐고??

     다수 노조인 서지, 도노의 갑작스런운 노조 통합 투표 속에서 소수 노조의 메지 위원장의 결단..수고하셨습니다

    대안 없이 부결부터 말하는 분들께 말하고 싶네요

    전 이번 임단협안 찬성합니다 잘하셨습니다


    Comment

    서지승무 18-01-02 14:51
    교섭에 배석했던 사람으로 교섭현장 분위기를 보고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교섭에 참석한 모든 조합간부가 정말 조합원의 마음을 알고는 있는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당일 두개 노조위원장이 서명하자 도철노조간부가 그러더군요 소급분 날아가더라도 공사는 어차피 줄수 밖에 없을거라구. 그러니까 합의하면 안된다구 열변을 토하더구요 그런 도철노조간부에게 누군가 말햇습니다 그 말 책임질 수 있냐구 그러자 그 간부는 아무답변도 하지못햇습니다. 그모습을 보면서 어떤것이 조합원을 위한 옳은 결정인지 노동조합의 명분만 외치는것이 과연 노동조합이 해야 할 일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막판까지 특별한 대안도 없으면서 투쟁과 분열을 유도하는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조합원은 단순합니다 급여 손해보지 않고 편안하게 근무하는것입니다.  조합원의 급여를 볼모로 조직싸움과 분열을 하는 노동조합을 원하는 것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 메지는 아니지만 당일 서지위원장, 메지위원장의 결정은 옳은 결정이었다고 판단됨니다. 도철위원장님은 위원장으로 소신과 책임감이 없어보였습니다. 위원장 그런 힘든 결정하라고 뽑아준겁니다. 힘든결정이라고 서명을 안하는건 책임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보여졌습니다.  암튼 교섭당일에 도철간부의 진행요원 폭력 등을 보면서 앞으로 내직장생활을 비롯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합원 18-01-02 15:06
    동감합니다 전 직장에 돈벌러 왔습니다 노조 투사 아닙니다
    차선책 18-01-02 16:16
    최선은 아니지만
    그나마
    이거라고 건진 건
    불행중 다행이라 봄
    서노조합원 18-01-02 16:59
    도철노조때문에 승진 날렸다 책임져라 도철 이 쉬밥들아
    직장인 18-01-03 09:59
    공감합니다 위에 서지승무님 정말 서지 승무님이셨네요
    조합원 18-01-03 10:39
    노동자는 힘이 없습니다 복잡한거 싫어하고 그래서 노동자인 겁니다  한달벌어 가족부양하고 노부모 모시고 그러기에 경제적으로 항상 어렵습니다 노동조합은 그걸 충족시켜줘야 할 의무가 있구요 노동자가 무지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노동조합이 해야할 일이 아닙니다. 서지든 메지든 도철조합이든 노동조합의 모든 결정의 중심에 노동자가 있어야 합니다. 조직간 다툼이나 조직장악, 정치에 관심을 두는 순간 더 이상 노동조합으로 기능을 하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조합원으로써 부족하지만 한번에 모든걸 해결할 수 없을거라 생각되고 다수의 조합원을 위해 어려운결정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더 좋은 조건으로 임단협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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