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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수당 말아먹은 서지 전 간부의 통합찬성글

    • 죄병싱
    • 16-01-25 10:37
    • 1,362
    2. 통합! 임금인상과 승진이 전부는 아니다! 최병윤

    2016.01.25| 조회: 83


    통합의 조건으로 많은 요구를 제시하고 있는데 과연 이런 요구 때문에 통합을 추진하는지

    반문하고 싶다. 통합의 목표와 통합 이후의 전망과 계획은 무엇인지 밝히고 제시해야 한다.

     

    1. 통합과정에서 약간의 임금인상과 승진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같은 직종에서 비교대상이

        존재하고 고용이 불안정 하다면 그런 통합을 중단해야 한다.

    ☞ 서지정비창은 전원 정규직, 도철정비창은 60%가 자회사 직원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통합하면 통합이후에 정비창 조합원들의 고용과 노동이 편안할까? 결국 끊임없이 비교대상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인원감축 구조조정의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정비창과 비슷한 PSD, 모터카, 구내운전, 용역된 역사등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2. 공사통합에 걸맞는 노동조합의 통합은 왜 고민하지 못하고 있는가?

    ☞ 공사는 통합되지만 여러개의 노동조합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측은 통합과정의 효율성을 최대한 실현하려 할 것이 예견되는데, 노동조합은 자기조합원의 이해를 우선하다보면 사측과 힘있게 투쟁하겠는가? 그 결과는 뻔한 예측 아닐까 싶다.

     

    3. 통합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지하철노조와 도시철도노조가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하는 것이다. 서로의 요구안을 고집하고 자기조직의 이해를 우선하게 되면 장기적 목표보다는 단기적 이익에 집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4. 노동조합의 요구가 부족해서 합의서가 부실한 경우는 보지 못했다.

    당장의 이익과 요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고민과 전망을 마련하지 못한 사업은 결국 우리 모두에게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우리들의 고용과 노동조건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나아가 힘있는 노동조합까지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통합은 지난 기간의 숙제를 해결하는 과정이기 보다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야 하는 과정이어야 하다. 조합원들에게 해결하기 어려운 많은 요구를 제시하고 그 요구 때문에 정작 중요한 문제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Comment

    어이없다 16-01-25 10:39
    퇴직수당 반토막내고 2000년이후사번만 일호봉가산에서 쏙 뺀
    전 서쥐 사무국장님 아니신가?
    조용히 쥐 죽은듯이 퇴직하시길..

    쥐 잡기 딱 좋은 날씨군..
    선배 16-01-25 10:43
    죄병윤 논할 가치도 없는 글이다
    답답 16-01-25 10:45
    숙제 해결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까...
    메트로사번 16-01-25 10:56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통합은 해야하지만
    임금상승과 승진이 다가아니라는 이야기는 결국 통합공사
    다닌다는 자부심으로 망하는 도철과 그냥 합치라는 이야기같은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웃으면서 회사를 팔아먹는구나.
    임금인상과 승진을 이야기하며 회사팔아먹는 사람들보다 더 무섭다.
    세상에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 빈머리 뜨거운가슴을 가진사람들이라
    했는데
    진실의종 16-01-25 11:24
    박원순은 재선과 동시에 공약에도 없던 지하철통합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바로 즉시 마치 짜놓은 각본인 것인 마냥 일부 언론을 통해 노조가 통합을 찬성한다고
    서지는 발표하였다. 이 당시 집행부가 박정규,최병윤,이은주였다.

    단 한 번도 통합에 대한 조합원 의견은 묻지도 않았고, 통합의 실체에 대해 공개토론한 적도 없으면서
    박원순 밀어주기. 도철 밀어주기 식의 통합 가부결정을 지들 멋대로 공표하였다.

    이런 자들이 하는 주장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

    통합요구안이 임직원 모두의 바람과는 거리가 멀게 뻔하고..
    통합 역시 결국 메트로 임직원의 실익과는 상반될 게 뻔하니

    그 잘난 대승적 명분론으로 또 한 번 혹세무민하려는 것이다.

    민주노총 지도부의 지원 아래 그리고 주도 하에 통합은 정치적 목적의 석전도구로 진행되고 있다.
    객관적인 경영적 요소와 지표를 면밀하게 검토해본다면 지하철통합은 때이른 시기상조란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패권적 노동권력 사수와 민노총의 왜곡된 이념주의에 매몰된 채
    서울메트로의 미래를 팔아치우려고만 한다.

    민노총의 노선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게 아니다. 작금의 노동개악에 항거한 민노총의 투쟁정신에는 박수를 보낸다.
    다만 실체를 가린 채 지하철 통합을 정치적 목적의 선전도구로 삼으려는 일부 노조간부들의 왜곡된 통합론과 해고복직자들의
    무책임한 정신을 비판하는 것이다.

    서울지하철노조든 메트로노조든 그들이 섬겨야 할 것은 서울메트로 직원들이다.
    노동도 회사가 있어야 가능한 인적 가치이다.

    40년 전통의 역사를 지키지 못하고 합당한 이유와 조건 없이 통합을 노래하는 자들은 그야말로 진정한 어용이다.

    구조조정 없는 통합, 근로조건 후퇴 없는 통합

    다 좋다

    근데 현실을 생각해보자. 그게 진정 가능하다고 믿는가...

    정치적 독립성이 보장된 통합이 아닌 이유는 앞의 설명으로 갈음하겠다.
    서울시가 내세우는 통합명분은 효율성이다.

    그리고 이것은 박원순 시정과 무관하게 언젠가 우리의 목을 조는 족쇄가 될 게 뻔하다.

    진정으로 대승적 통합을 원한다면..
    정말로 박원순과 소통하는 노조라면

    왜 통합 전제조건으로 무임승차보전을 요구하지 않는가?

    뜬구름 잡듯 피상적 모습의 통합론으로 본질을 현혹하지 말고

    통합이 필요하고 미래라면

    전체 손실의 40%가 무임승차손실이고 60%의 손실은 다른 데서 발생하는 도철의 구조조적 영업구조에 대한 의견
    전체 역사 상가의 40%가 공실률인 도철.. 유동성 위기로 채권발행도 못하는 도철
    우리보다 인력적체가 심각한 도철. 상위 직급 티오를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 도철

    이런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통합해야 된다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을 하기 바란다.

    그리고 덩치만 큰 회사 만들어 차후 경제위기 시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정권교체 후 민영화 가능성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는 호선별 기능별 자회사 독립 분할 구조조정의 미래는 예측 못하는지?

    입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끝으로 만약 새누리당이 지금 박원순과 똑같은 명분과 이유 그리고 지금까지의 과정으로
    통합을 추진해도 이렇게 나올 것인지 입장표명하기를 바란다.
    서쥐들 16-01-25 12:09
    새누리 시장이 통합하자 했으면 죄병윤 개거품물고 반대하지요.
    부지철 임금 맞쳐준대도 반대할 넘들임
    조합원 16-01-25 12:48
    죄병윤 양심이 있냐 그냥 지축에서만 왕노릇해라
    평조합원 16-01-25 13:43
    오세훈이 통합한다고 발표했으면...조합원 꼬드겨 니들은 벌쎄 농성에 파업했겠지...
    조합원 16-01-25 14:00
    통합되서 ...구조조정 될 확률 높다 지금 시기와 앞으로 10년...우리회사는 통합 안하면 구조조정 무리없이 지나간다
    통합되서 구조조정되면 병윤아 니가 0순위다
    왜 니가 총대메고 통합 찬성했으니까...
    퇴직금 반토막 낸거부터 사과해라 니가 양심이 있으면...
    죄병윤 16-01-25 23:45
    관심도 주지마라 독수리타법으로 이글을 쓰는 내가 아깝다
    이해불가 16-01-26 15:12
    몇번을 읽어도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부족한것이겠지??
    고불 16-01-28 09:51
    누굴탓하리오  주관없는 조합원이  만들지않았나요  갈때까지 가는수밖에
    그다음에 후회해도  누굴탓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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