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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

    • 한찬수
    • 18-10-25 04:41
    • 2,352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문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를 적용해보면 적어도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취준생들과 일반 공채입사자들 그리고 외주 또는 자회사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그리고 곧이어 일반직화 된 직원들에게는 맞지 않는 말일 것이다.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말하는 일반직과 무기계약직에서 일반직화 된 직원 간 친인척조사결과는 많은 직원들이 그런 조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고 신고 안하고 누락한 간부와 신고 안한 일부 직원들도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데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사실인 냥 발표하다 말 바꾸기 하는걸 보면 공사 중간보고체계가 심각하게 문제가 많거나 공사와 서울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이로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국민들과 직원들에게 공신력을 잃었다.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늘렸다는 서울시의 주장은 2017년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하면서 노사정이 정원 1,029명 감축을 합의했으니 이것은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줄이는 것이다. 이후 무기계약직을 일반직화 시켰다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렸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얘기다. 2018년 행안부 경영평가 과정에서 경영평가 위원들은 2017년에 합의한 1.029명 구조조정합의를 지키지 않음을 묻기도 했다.

    양 공사 통합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투표로 두 차례 의사를 물었었다.

    첫 번째는 부결됐다.
    이후 서울시는 양 공사에 강력한 혁신안을 내라고 했다. 강력한 혁신!!! 그게 뭘까? 그것은 강력한 채찍질이었다. 온 직원들이 서울시에게 괘심죄에 걸렸고 직원들은 그걸 구조조정으로 받아들였다. 전부 바짝 쫄았다.
    이거야 말로 서울시의 감정이 이입 되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줄이려는 것 아닌가!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상돈 사장이 밀어붙였고 민주노총계열 서울지하철노조 지도부가 합의해줬던 대량구조조정의 악몽이 떠오르며 몸서리를 쳤다. 서울지하철노조 15대 때 소위 민주노총계열이 중앙집행부였던 지도부가 합의해서 외주화 된 게 구내운전, 경정비 일부, 지선 역, 이후 스크린도어까지였다. 지금 일반직화 된 그 업무들 말이다.

    그리고 당근이 거론됐다. 승진과 1,029명 감원인원 인건비의 약 절반 정도를 처우개선비로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 후 두 번째 투표는 볼 것도 없이 무조건 가결됐다.
     
    구의역 사망사고 후 사회적분위기는 오직 하나였다. “비정규직이어서 사망했다.” “메피아들이 문제다.”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은 죄인이 되었고 가족들조차 눈치를 봐야만 했다. 그러나 재판결과는 국민적 공분을 샀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이후 노노 노사 노정 사정 간 수많은 진통을 격고 무기계약 직원들은 7급보 내지 7급으로 일반직이 되었다. 빨리 승급하라고 평가를 통해 일찍 7급으로 승급시키는 것도 노사 간 합의가 있었다.

    그러나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는 회의에서 7급 승급시험 탈락자의 존재를 전재로 하는 시험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하며 공사에 협의를 요구했다. 공사가 시험을 강행하려하자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승급시험거부서명을 받고 시험장 진입을 막았다.

    민주노총 노조의 억지로 그 쉬운 시험에 승급자와 미응시로 인한 미승급자가 생겼다. 노조가 책임지라는 항의가 들어오자 시청에서 천막농성 단식농성을 하는데 중요 요구사항이 하나 더 생긴 것이다.
    그것은 “연내 7급 승급 재시험 실시하라”였다. 결국 특별합의가 이뤄졌다. ‘연내 평가와 교육을 한다“는 것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안전업무직의 정규직화, 동일노동 동일임금 다 맞고 좋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는 게 왜 좋지 않겠나. 사회적 취업약자의 처우도 지속적으로 향상돼야 한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한다면 부산교통공사처럼 기존 재직자들에겐 경력가산점을 주고 경쟁채용을 하는 게 맞다고 본다. 이게 일자리의 정규직이 아니겠나.
     
    그러나 서울교통공사 내에는 청소 등 일부 자회사와 외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규직(일반) 자리가 되어버렸으니 다음엔 그 일자리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사회적 취업약자들이 공채로 들어오기엔 취업문턱이 넘을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으니 고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든 샘이다. 오히려 정규직 임금의 70~90%를 유지하는 간단한 업무의 무기계약직 자리를 고졸 비율만큼 일정부분 유지하고 그들만의 경쟁을 하게하여 그들에게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줬어야 한다.
     

    차량1본부장  한 찬 수
     

    부산교통공사 정규직화 기사보기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231767074207?did=na

     
    <구의역 재판결과 법원 보도문>

    Comment

    정의 18-10-25 07:00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바보야 18-10-25 07:33
    무기업무직들을 일괄 정리해고 했어야 했단 말입니꽈~
    뭐?? 18-10-25 08:03
    누가 일괄 해고 하라고 했냐?
    시험쳐서 공개채용 하면서 가산점 주되
    나머지 인원 무기계약직 하면 되지
    너 서지지??너네 노조 망하게 생겼더라
    바보야 18-10-25 12:11
    예를 들어 구내운전하던 무기업무직 중 가산점을 주어 일부는 일반직이되었고 일부는 그대로 무기직으로 같은 사무실에서 구내운전하면...
    차별시정 대상입니다. 그리고 이게 업무를 정규직화한게 맞나요?
    참 이런것까지 설명해야 되나요?
    노동법의 기본이거늘...
    현직 본부장이고 위원장되는게 꿈이 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나오는대로 막 얘기하시는것 아닙니까?
    그렇게 하면 다음 위원장선거에 표 되겠습니까?
    요즘 하는거 보니 인성은 영... 지혜도 영...
    멍충아 18-10-25 12:26
    한본부장은 예를 들어 구내운전 전체를 무기직으로 두자는거구만
    위에 뭐??가 바보야 니글처럼 하자는거고
    자다가 남의다리 긇지마라 ㅎㅎㅎ
    바보야 18-10-25 13:43
    그럼 한본부장님 소속인 군자검수는 무기직으로 둬요? 일반직으로 둬요?
    고졸 들어 올 무기직 자리 남겨두자는거잖아요.
    그게 뭔 일자리를 정규직하는거에요?

    뭐?님 얘기처럼 가산점 주고 붙는 사람은 붙이고 떨어진 사람은 무기직으로 둔다는 발상은 법을 알면 할 수 없다는 말이지요

    한본부장님두 말두 안 되는 얘기고
    뭐?님두 말두 안 되는 얘기라구여...

    남의 다리 안긁고 내 다리 긁고 있다구여
    ?? 18-11-04 21:15
    해고를 왜해요 ㅋㅋㅋㅋ
    제정신인가??22
    직원 18-10-25 10:49
    옳은 지적입니다.
    이 모든걸 누가 책임지는 회사입니까??
    조합원 18-10-25 16:39
    옳은 말을 하는데 물고 늘어지는 것 보니 누군지 감이 온다.
    바보야 18-10-25 18:03
    1. 한본부장님은 무기직으로 그대로 두고 심지에 무기직 일자리를 지금보다 더 늘려야 한다는 대자보도 낸 적 있죠? 이건 일자리의 정규직화는 찬성한다는 주장과 반대잖아요.

    2. 부산처럼 하는건 법상 안 되는데 그러라고 하는건 모르고 그러는 건지? 알고도 그러는 건지? ???

    옳은 말 하는데 물고 늘어진다고 하니 내 다리나 긁고 있어야 됩니꽈~~~
    참모 18-10-25 22:57
    일마 진짜 바보네
    무기계약직도 정규직임
    무기계약직이 할만한일은 그대로 남겨두거나 확대하자는거임
    무기계약직의 급여는 일반직의 70~90% 주자는거임
    공개채용에 일반직으로 응시하던 무기계약직으로 응시하던 자유지만 무기계약직은 고졸 이하만 모집해서 경쟁의 장을 따로 만들자는거임
    바보야 18-10-26 05:28
    무기직도 정규직이니까 그대로 냅두고 다른 자리도 무기직으로 늘리자는 거? 그건 그동안 청년모임인지 뭔지에서 얘기한 업무의 정규직화와는 전혀 다르죠.
    고졸 이하만 모집하는거 불법 아뉴~ 학력으로 제한하는거 안 되잖아요.
    된다고 해도 어느 자리를 무기직으로 해유~ 지금까지 없던 업무를 새로 만들어서? 연장개통될 때 그쪽을? 아님 지금 업무의 일부분을?
    한본부장님 자기 입으로 1~4 차량 인원 남아 다른데로 보내야 한다고 하던데 본부장님 소속인 군자검수부터 인원 좀 보내고, 무기직화 해 보실래요.

    한본부장님 이래서야 위원장님 되실 수 있겠습니꽈~~~
    분석가 18-11-03 07:37
    무기계약직이나 자회사를 두고 전원 기능인재채용을 하되 법으로 채용비율을 지금보다 더 늘리면 됨
    언제위원장 18-10-25 20:36
    위에 법원 문건을 보면 노동조합 집회에 참석하였다고 했지, 동료가 민주노총 집회에 참석했다는 언급은 없는데 어째서 민주노총 집회에 참석했다고 강변을 하며 벽보에 까지 적시해서 붙이고 그랬을까요? 노조라면 무조건 민주노총인가요? 그럼 한국노총 또는 교통공사통합노조는 노조도 아닌가 봅니다.. 본부장씩이나 되는 분이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터진 입이라고 마구 내뱉으면 자격 없다고 할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위원장 되기는 자질이 좀 안되는 분 같네요..
    얼렁위원장 18-10-25 22:53
    언제위원장을 도용하네 ㅋㅋㅋ
    당시 은성PSD는 민주노총 여성연맹 소속이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노조 사무국자이었고 됐냐?
    전군자차량 18-10-26 20:09
    근무시간에 오후4시30분이면 싸우나하고
    반신욕하고  부럽습니다  얼마나인원이
    남으면
    야간에 월드컵축구 보면서 술파티하고
    조합사무실에서 술파티
    곧겨울이 다가오는데 춥다고 장비 올스톱  겨울내 먹고놀고
    야간에  단협과 취업규칙에도 없는 전ㆍ후반
    자기들끼리 만들어서 놀고 ᆢ  출근늦어도 전화한통으로OK
    퇴근시간에  볼일있으면 스리슬쩍  나먼저가~OK
    상가집ㆍ결혼식 볼일있으면 근무시간에스리슬쩍 나먼저가~OK
    추석ㆍ구정에 스리슬쩍 나먼저가~OK
    끝이없네요  그러니 연차쓸필요없는 신의직종ㆍ직렬
    더 이야기해드릴까?  회사야? 놀이터야?
    타직종공격하면서  분열유도하는 개수작그만해
    언제하냐위원장?
    위원장자리가 그렇게 하고싶나?  수신제가가 우선이야
    조옷만한 노조에서 잘난 본부장하면서 다 해결해 준다고?ㅋㅋㅋㅋㅋ
    본사완장 돈키호테와 애들 선동해서 구멍가게 위원장이라도 한번 해 보실려고요?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ㅎㅎㅎㅎㅎ
    통노 18-10-25 21:36
    민주노총소속이라고 신문에 나왔잖아요?
    뭔 소리를 하는지
    언제 위원… 18-10-25 23:40
    법원 판결문에 나왔다면서요?
    정의 18-10-26 09:33
    자리를 정규직화해야 합니다. 오늘 신문기사 보니까 정규직화된 분야 결원은 또 기간제로 뽑기로 합의했더군요
    자기들은 특혜성 획일적 합의하고는 부족인원은 다시 기간제? 이게 더 위선적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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