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공기업과 정책위원회에서 성과급을 평가급으로 바꾸고 자체평가급 50%에서 100%로 확대지급 결정,
향후 경평받는 사업장은 '마'급이라도 100% 지급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1 2기) 통합이라는 격변의 세월 앞에 이것을 위기로 받아들일 것인지 기회로 삼을 것인지에 대해 양노조는 조직과 이념의 소모적 갈등과 질시 반목을 뛰어넘어 9천여 서울메트로 전직원들 이익을 위해 머리와 힘을 합하길 간절히 바란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묻고싶다.

"복수노조가 우리에게 어떤 이익을 주었는가?
대표교섭노조는 우리에게 근로조건 향상을 가져다 주었는가?
교섭참여노조는 조합원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였는가?"

나는 '아니올시다!'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서울메트로 전직원들에게 유리하게 행자부 지방공기업예산편성지침을 변경시켜내고, 서울시(의회)의 인사 예산을 변경시켜내는데 기존 두 노조는 과연 일말의 역할을 하였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계산한 후 냉정하게 노조와 노조간부들을 평가해서 발전이 없는 간부들은 뽑아주지 말아야 하는 똑똑하고 용기있는 직원 및 조합원들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이익을 뒤로한채 노조를 위한 노조간부들, 권력의 맛을 들인  노조간부들, 노력않는 노조간부들, 개인영달을 위해 노조간부를 하고, 심지어는 노동관련법 한 번도 안읽은 간부들은 이젠 퇴출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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