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나면 고장조치하다가 죽으라는 이야기인데...
장애조치중 열차에 치어 죽게되면 누가 책임질까요?
처자식은 누가 먹여살릴까요?

신호는  보건휴가, 장기재직휴가, 대체휴무, 월차는  안쓰나봐요~

그런데3명중 1명휴가  1명은 기계실  1명이현장출동?
인근분소에서 지원가라!
도데체 이게말이되냐고요?

올내년 퇴직만해도 56명인데 겨우 5명채용..그나마 써먹을라면 시간걸리고..
사정이이런데 웃대가리들은 몬생각을 하고있는지...
삶아먹던 지져먹던 태워먹던 말아먹던 뒈지던 살던 너거들끼리 알아서해라?
이런 G.A.mi C.B.Rul...!!

우린 맨붕상태.
장애나면 어짜피 10분 넘는데 징계 대상.
장비 리쎗 시키며 상황 판단 하는데도 걸리는 시간도 최소 5분이 넘는데 언제 출동해서
10분안에 열차를 소통시키나!
부서가 힘메가리 하나도 없으니 조질나게 일해도 보람도 없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홍어 거시기 마냥 다른 부서에서 못 잡아먹어 안달났씨유.
장애나면 뭐나오게 뛰어가 열차 운행중에 열차와 요리조리 목숨걸고 숨박꼭질하며
장애 고치고 살아 나오면,
아! 오늘도 살았구나 ...
10여년 근무한 신호직원에게는 열차 사고 한번씩은 다 당할 뻔한 직원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런데도 더욱더 안전을 무시한 일을 해야하고 .
장애복구 시간을 줄이려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으니 .
이쩬 다 내려놓고 초인적인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나자신을 돌이켜보면 눈물만 흐릅니다
수도없이 열차운행중인터널안으로 허둥지둥 뛰어다니다 열차에치여 죽을뻔한것도 여러번
잠실터널에서 우릴보고 열차가 급정지한덕에 우린 살았던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ATS운전이라 살았지 지금처럼 ATO였으면3명이 즉사 했을겁니다
당시 우릴보고 급제동한 기관사께 감사드립니다

부위원장님  지부장님
사장실 점거농성이라도
해야되지 않겠 습니까?

총체적 문젭니다.
실질인력은 턱없이 부족한데..유휴인력은 발생하고 취급실 인원들의 기술력부재가
원인 중 하나입니다. 취급실 통폐합한지도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열외의식을 갖고
뒷짐지는 분들 보면 안타까울뿐입니다. 물론 신호인 못지 않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합당한 대가를 팍팍줘야합니다.절대차별해서는 안될것임

또 취급실 타령이냐?
남탓만하는 또라이 빙신시키야.
이런놈들 때문이라도 도철하고 하루빨리 통햡해서
각자 갈길 가야한다. 정말 짜증나고 보기싫은 넘들...
5년내 구내 80% 퇴직이다.
통합하면 어느쪽이 조ㅈ될까? 매우 흥미롭다.
1,2기 빨리 통합하자.

우린 혼자 일한지 오래 됐습니다.
2인1조는 규정일 뿐이죠!
그렇게 움직이다가는 하루 종일 점검해야 합니다.
장애나면 사람기다리다가 충족인원 되면 나간다는 것은 희망사항이죠!

토목은 2개관리소로 1,2,3,4호선을 전부 담당하는데....
어떤반은 부관리소장까지 합이4명인데 한반이 1,2호선이나 3,4호선을 관리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그런식이면 토목은 최소한 120명이 필요한데 오히려 충원은 커녕 점검 및 공사가 야간에 이뤄지는 심야부서를
일근 시키라는 돌머리 운영진의 생각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하기사 일근하면서 야간근무를 병행해도 된다고 얘기하는 내부의 무식한 인간들이 있으니 뭐라 할말이 없네

참 졸라 웃기는 곳이죠
개고생하면 뭐하냐구요?
몇놈의 쥐새끼땜시 조직이 아주 쑥대밭이 돼버렸구만
막을 카드가 없네 없어

그냥 3조 2교대 합시다. 인원 충원없이 4조 2교대? 일부(검수?) 파트만 좋아지죠. 역무나 신호나 기술 현장인력은 죽어나겠죠.
서지위원장이 어느 파트인지 그 파트는 4조 2교대로 행복하답니다.
덕분에 차량고장도 많고 그러네요.
인력이 주는데 어떻게 근무강도가 안 쎄질수 있나요?
그리고 한 달 근무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어찌 안 힘들수가 있나요??
회사가 돌아가려면 적정인력 유지해야하고, 인력충원 없는 4조2교대는 우리 회사와는 아직 맞지 않는 근무형태입니다.
3조2교대로 돌아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