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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30일차 보고] 14년 임·단협 막바지에 접어들어.
Name:
smslu
Datetime:
14-12-02 15:19
Views:
1,779
[
투쟁
30
일차 보고
] 14
년 임
·
단협 막바지에 접어들어
.
단체협약 개악저지 및 노동
3
권 쟁취 투쟁
30
일차입니다
.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노동조합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은 가열차게 진행 중입니다. 금일
중식 선전전은 차량본부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
14
년 임단협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
올 임
·
단협의 가장 큰 쟁점은 인력충원
,
근무형태 개선
,
정부의 공기업정상화에 따른 복지축소 저지
,
메트로 청년세대에 대한 차별철폐
,
개통
40
주년에 맞는 격려금
,
외주 환수 등입니다
.
임금이야 정부 가이드라인을 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이 짜증인 납니다
.
어려가지가 이유가 있지만 결국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는 이유는
‘
뭘 하기로 했으면 꼭 해야 된다
’
는 집착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풍 가기로 한 날 비가 오면 비 맞고 놀아도 되고 집에서 놀아도 되는데 꼭 짜증을 냅니다
.
한 걸음만 물러나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 죽기 살기로 매달려 원망하고 괴로워한다
. ‘
이것 아니면 안 된다
’
는 고집스런 마음
,
바로 집착 때문 아닐까합니다
.
12
월 말이면 단
·
협 만료입니다
.
한해 농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2
년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아무리 교섭력이 출중해도 교섭에서 배제된 우리노동조합은 결과만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노파심이지만 올해 임
·
단협은 작년처럼 일방적인 양보는 없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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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권
14-12-02 22:15
죽이돼든 밥이되든
오로지 교섭귄만
참 대단하다
죽이돼든 밥이되든 오로지 교섭귄만 참 대단하다
조합원
14-12-02 22:25
사람 사는데 의식주가 필요하듯 노조가 자생하는데는 노동3권이 반드시 필요하단다
삼천명 조합원이 왜 민주노총을 버리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댓글 달 실력이 안된다
사람 사는데 의식주가 필요하듯 노조가 자생하는데는 노동3권이 반드시 필요하단다 삼천명 조합원이 왜 민주노총을 버리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댓글 달 실력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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