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서 2015년 사업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지난 2월 4일(목) 오후 2시 서울 국회대로 44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제53차 정기대의원회에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위원장, 본부장, 임원 등 11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대의원 배정 및 자격심사위원회 회의사항 보고를 했고, 2015년 사업보고 예산결산승인, 2016년 사업계획안 심의 및 예산 심의 후 승인했다. 또한 이날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시행에 들어간 일반해고 지침 및 취업규칙 변경 등의 폐기를 촉구했다.

제53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노동조합과 주한미군 지부가 한국노총위원장상을 받았고, 한국노총 전국시도의장협의회상은 서울서비스노동조합 제일여객지부가 수상했다.

서울시장상은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을 비롯한 SH공사통합노조, 한국방송가수노조 등 20곳이 수상,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은 디아지오코리아노조, 산림조합중앙회노조 등 10곳이, 지역본부의장상에는 서울시버스노조 한남여객지부. 한국도로공사노조 등 10곳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