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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작용, 생체 방어기능, 집중력을 높여주는 오가피나무.>

    • 지하철인
    • 14-02-16 15:53
    • 2,363
    <항암작용, 생체 방어기능, 집중력을 높여주는 오가피나무.>
    [우리 몸은 자연을 원한다] -손찬락-

     시베리아에 사는 토니카라는 순록은 뿔이 잘리면 오가피나무에 제일 먼저 달려간다고 합니다. 잘린 뿔을 오가피에 대고 문지르면 상처가 덧나지 않고 빨리 아무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옛 소련의 과학 아카데미 연구진들은 오가피가 면역증강과 생체활성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다고 밝혀내어 세계 약학계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구 소련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오가피 복용과 관계가 있으며 우주비행사, 군인 등 고도의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복용한다는 내용이 1998년 뉴 사이언스 학술지에 발표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가피를 짜낸 즙이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 마약, 알코올 등의 중독까지도 풀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건의 후유증을 다스리는 데에도 가시오가피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오가피가 아무런 독성이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육상선수 및 수영선수들이 도핑 테스트에 대한 부담 없이 복용하여, 세계 신기록수립의 비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은 장수 민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오가피의 새순으로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고 식혜도 담가 먹는 등 오가피를 자주 섭취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 포기의 오가피는 다섯 수레의 황금과도 바꾸지 않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오가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가피가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시오가피만이 아닌 모든 종류의 오가피나무가 산삼에 버금가는 효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과 세종조의 [향약집성방]은 물론 [본초강목]등에 보면 가시오가피는 ‘인삼, 녹용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잎 모양이 산삼과 매우 흡사하고 자생하는 곳도 북위 42~43도의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腐熟質)이 풍부한 곳으로 산삼의 자생지와 비슷합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산삼은 ‘풀’ 종류이고 오가피는 ‘나무’ 종류라는 것뿐입니다.
     경희대 과학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오가피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진정효과를 내어 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식욕을 북돋우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하체의 무력감이나 요통, 잦은 소변에도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가피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마비된 것을 풀어주는 보약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특히 생체의 기능 평형을 조절하여 주는데, 몹시 춥거나 몹시 덥거나 산소가 희박하거나 깊은 바다 속 같은 곳에서도 오래 견딜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그런가 하면 고혈압, 저혈압 환자의 혈압을 정상으로 되돌려놓기도 합니다. 이처럼 오가피는 생체 기능을 높여 주는 역할을 뚜렷하게 합니다.
     아울러 오가피는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흰쥐에게 강한 방사선을 맞게 한 다음 오가피를 먹였는데 그 가운데 76%가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먹이지 않은 쥐는 84%가 죽었다고 합니다. 또 사람이 복용한 결과 허약한 사람이나 만성 질병을 앓는 사람들의 회복이 훨씬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들에게도 오가피를 먹였는데, 소는 우유를 더 많이 생산했고, 닭은 두 달 만에 어미닭으로 자랐으며, 벌은 꿀을 60%나 더 많이 모아 들였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도 오가피의 효능은 널리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가피 달인 물을 노동자에게 먹였더니 암산 능력이 140%나 높아졌으며 무선 통신사의 업무상 실수도 31%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선수들의 순발력과 지구력이 향상되어 더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합니다.
    오가피가 뇌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 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가정에서 보리차 대신 오가피를 조금 넣고 물을 끓여 꾸준히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몸을 가볍게 해 줍니다.
    오가피의 배당체 아칸토사이드(Acantoside A, B, C, D Chiisanoside)는 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질대사와 같은 기초대사를 조절해 줍니다. 그리하여 생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켜 주는데 작용하는 범위가 매우 넓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아칸토사이드 B나 D는 간 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수면을 돕고 마음에 안정을 가져오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오가피는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여 주므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먹이면 키가 크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집중력 또한 좋아지므로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재료입니다.


    [이경제 한의학 칼럼] 방사능 해독 ‘가시오갈피액이 좋은 이유’

    대규모 원전 사고로 기록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에는 방사성 물질에 노출된 방사능 피폭 환자들에게 대량의 오가피를 투여해 치료했다.
    가시오갈피 속에는 ‘어댑터전(Adaptogen)’이라는 성분이 있다. 어댑터전은 체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 칸토사이트 B와 D라는 간 보호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도 있다. 이런 가시오갈피 성분들이 방사능 물질과 같은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해독작용을 담당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오가피의 효능에 대해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다. 무독하며 오로(오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증상), 칠상(남자의 신장 기운이 허약해 생기는 7가지 증상)을 보하고, 기를 이롭게 하고 정을 견고히 하고 근육과 뼈를 견고히 하여 의지를 강하게 한다’는 내용이 있다.
    가시오갈피는 봄에 나는 어린순을 발효시켜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오가피의 열매와 가시줄기, 뿌리에서 얻은 추출물을 살균처리한 후 유산균을 주입해 발효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만약 가시오갈피를 섭취한 후 피부발진, 두통, 소화불량,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서양에서는 가시오갈피의 속명을 ‘아칸토 파낙스’라고 명명했다. 이는 ‘만병통치약’이란 말에서 유래했는데 가시오갈피는 뼈와 근육 강화, 스트레스, 알레르기 등 약 22개의 증상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가시오갈피를 장복하는 것이 좋다. 독일 힐데베르트 바그너 박사는 가시오갈피의 뿌리와 줄기 등에 함유된 어댑터전(Adaptogen)을 스트레스 완화 성분으로 지목했다. 어댑터전은 인간이 본래 갖고 있는 환경 적응 능력과 항상성을 높여주는 물질이다. 199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기능성 식품 성분으로 허가했다. 가시오갈피에는 엘레우테로사이드 E란 성분도 있다. 엘레우테로사이드 E 성분은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시험에 따르면 가시오갈피를 섭취한 지 11일 후 백혈구 수가 평균 2000개 이상 증가했다. 14일 정도 섭취하니 평균 백혈구 수가 4000개까지 부활하기도 했다. 가시오갈피의 성분인 리그난 배당체는 RNA의 합성을 촉진해 백혈구를 생성시켜 면역력을 향상하고 골수조혈에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 1977년 중앙대학교 동양의학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시오갈피에 있는 클로로젠산은 간세포를 회복시켜 간 기능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고, 간수치를 회복하는 데 인삼성분(진세노사이드)보다 75% 낫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1999년 대한 류머티스 학회지에는 오가피가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가시오갈피를 가정에서 구입할 때는 가시가 촘촘하게 일정한 간격으로 난 것이 좋다. 우리나라 가시오갈피 총 생산량의 50%는 포항 죽장에서 난다고 한다. 가시 모양과 원산지를 살펴보거나 거주하는 주변에 위치한 한의사가 있는 한약방에서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방사능 공포에 대해 막을 수 없다면 미리 예방 식품을 통해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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