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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총파업 물건너 갔습니다

    • 서울시민
    • 15-04-22 07:14
    • 1,670
    민주노총이 오는 24일부터 이른바 ‘4·24 총파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민주노총 핵심 세력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현대차노조)가 21일 “민주노총이 ‘억지 파업’을 강요하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

    현대차노조는 이날 발간한 ‘소식지’를 통해 “(4·24 총파업은) 애초 정부가 ‘노동시장 개악(改惡)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에 상정할 경우 (실행)하기로 결정된 것”이라며 “(현재는) ‘성완종 파문’으로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 시도는 정지돼 있는데, 민주노총이 (이 같은) 정국의 흐름을 무시한 채 날짜를 맞추기 위해 ‘억지 파업’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4·24 총파업에 현대차노조가 동참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친 것이다.

    현대차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과 상위 조직인 금속노조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한 위원장에 대해서는 “지난 2월 25일 (한상균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가 성사되지 않으면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이뤄질 수 없는 제안을 너무 쉽게 선언했다”면서 “그것이 (총파업 강행의) 명분이 될 수는 없다”고 했다. 이미 4·24 총파업 동참을 선언한 금속노조 집행부에 대해서도 “금속노조 중앙집행위는 지난 14일 ‘정부가 환노위에 노동시장 개악안을 상정할 때 총파업으로 저지’한다고 결정했는데도, (집행부가) 이를 무시한 채 4·24 총파업 강행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노조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 2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과 금속노조 전규석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가 현대차노조의 총파업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울산으로 내려가, 현대차노조 집행부와 긴급 간담회를 가진 다음 날 나왔다. 한 노동계 관계자는 “현대차노조가 민주노총 총파업이 명분이 약하다고 판단, 사실상 참여 거부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대차노조가 파업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현대차의 계열사·부품업체 노조 등도 불참하면서 4·24 총파업은 사실상 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노조는 24일 이전에 민주노총 지도부와 또다시 회의를 갖고,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조합원 15-04-22 08:21
    서지도 파업 안합니다
    원래부터 할 생각 없구요
    2만원씩 걷어서  남의집 살림 보태기로 했대요
    우리는 아직 배고픈데 서지는 배부른  노조인가 보죠
    자기자식 굶기고 남의자식 먹여살리자는게 민주노조래요
    우리가 돈벌러 왔지 봉사활동하러 회사나오는건 아니죠
    지금도 철지난 노동운동을 외치니 민주노총 조합원이 계속 빠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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