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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는 안중에 없다

    • 조합원
    • 14-11-22 22:04
    • 1,780


    >
    >
    > 4조2교대

    > 근로자 피로도 회복을 위해 좋은 근무형태라 하는데...
    > 집에서만 편히 쉬는 근로자는 괜찮은 근무이다.
    > 그렇지만, 부업하는 근로자. 각종 친목도모 모임자. 병치료 해야하는 근로자.는 그렇게 좋은 근무형태가 아니다.
    > 휴무를 내가 필요한 날, 쉬고 싶은날을 정해서 쉴수 있다는것은 큰 매력적인 근무형태인데,,,
    > 그런 근무형태를 포기하는게 좀 아쉽다.
    > 정말 사용자가 근로자를 위한다면 지금 근무형태에서 주간하나 더 휴무를 주면 좋은덴데,,,
    >
    > 차후에  대형 사고라도 발생해서 문제가 발생했을때
    > 직원4명중에 1명만 나와서 근무한다고 하면 시민들은 어떠한 반응일까?
    >
    > 차후에 지하철 방만경영 하면서 구조조정 한다고 하면서
    > 그때 4조에서 3조로 바꾸어 1개조 구조조정 한다면 우린 어떻게 할것인가?
    >
    > 일단 시범실시 한다하니
    > 잘 판단해서 6개월 후 잘 결정할 일만 남았습니다.
    >
    ===============================================================
    4조 2교대제 졸속이라는 것이 여러군데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뭔 준비를 하고, 무슨 검토를 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과연 이런 사람들 믿고 일 할 수 있겠습니까.

    각 차량사업소의 기지 신호관제는 차량의 검수반 근무패턴하고 같이 돌아가야 헷갈리지 않고, 상호운용성
    최적화가 이뤄지는데, 전동차 운용과 밀접한 연관성 및 소통을 필요로 하는 구내기지 신호관제 근무패턴이
    차량과는 전혀 맞춰지지 않아서 구내기지<-->검수계획 손발 맞추는데 혼선이 야기된다는 점이다.
    더불어 본사 관제센터와도 근무패턴이 틀려서 엄청난 혼선 및 혼동이 우려됩니다. 매일 듣는 목소리라야 혼동되지
    않고 제대로 알아듣게 되는데 이것이 근무나올 때마다 제각각 틀린다고 했을 때, 그 효율은 제로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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