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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55일차

    • 천지개벽
    • 14-11-21 17:08
    • 2,585
    - 55일차 일인시위 -

    오늘은 편한 친구에게 전하는 글...

    일인시위를 시작한지 2달을  꽉꽉 채워간다.
    이제는 누가 보던지간에 내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 시위에 나오는 사람들은 전혀 몰랐던 사이에서 부지불식간에 동기들 보다 더깊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사적이 고민도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왜 그랬을까? 회사내의 부당한 처우라는 같은 문제점을 공감대로 대화하다보니 그랬으리라...
    우리뿐 아니라 이글을 보고있을 또 다른 우리도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한다.
    단지 가칭 천지개벽이라는 주동자(?)가 있어 조용히 뒤에서 지지하는거 모를줄 알았냐?ㅋㅋ

    물론 뜻이 다르다고,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거야.
    나는 그런 친구들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만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 틀 안에서 열심히
    해주면 되는거야. 근데 부탁은 진정성 있게 해줬으면 하는거야. 앞에서는 뜻을 같이 한다고 해놓구선 뒤에선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는건
    우리 친구들을 기만하는거라고 본다.

    친구들아 힘내라. 가칭 청년세대라지만 사회적으로는 40을 바라보는 중년이잖니.
    그 나이면 밖의 친구들은 늦으면 대리고 빠르면 과장인데....

    우리는 언제까지 말단 사원일까나?
    아 사원아니네... 오랫동안 말단 사원 아닌척...
    우린 선임이군... 힘내자구 선임들.

    올해는 좋은일 생기겠지? 아니 생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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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급지지 14-11-21 17:23
    수고하셨습니다. 친구들! 힘내시구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어떤분이 댓글이 너무 일시에 달린다고 일인댓글 이라고지적해주셨는데요. 사백명에게 메지게시판에 글 올렸으니 응원댓글 보내달라고 동시에 메시지 보내니까 그거보고 들어와서 댓글다는겁니다. 지금 이 댓글도 연락받자마자 다는거구요. 함께 하지못해 미안해서 댓글이라도 먼저 달려는겁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혼자서 글쓰고 댓글달고 하기엔 저희도 너무 바쁘답니다.
    7급 14-11-21 17:25
    언제나 화이팅
    조합원 14-11-21 18:09
    55일차라ᆢ
    고생이 많습니다.
    ㅋㅋㅋ 14-11-21 18:10
    무슨 서지역무충이냐? 댓글이나 달고있게?
    메트로 14-11-21 19:22
    나는 여기서 1인시위 하는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진짜 서지개쇄끼들...  저사람들 저렇게 안했으면 우리 문제
    관심도 없었을거다. 철도토목 대표로 있는 형과 같은 직렬인데
    나대신 열심히 해줘서 너무 미안하다.
    형 미안해. 나중에 따신 국물에 쐬주나 한잔 합시다.
    그리고 담달부터는 나도 시위 나갈게 형혼자 고생하는거 더는
    못보겠네. 그만큼 했응 형의 진정성을 누가 뭐라하진 못하지.
    미안한 마음뿐이네...
    부ㅌ탁 14-11-21 21:45
    교섭노조님들 이번 임단협때 잘 부탁혀유
    안쓰럽지 않으세유
    조합원 14-11-21 22:31
    함께할 수 없는 상황에 미안한 마음 뿐이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대들 뒤에는 일천의 2000년대 사번들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조합7 14-11-22 08:14
    추운데 고생많아요
    선배5 14-11-22 08:15
    힘내세요 아우님들
    수신제가 14-11-22 12:25
    자기 자식들 굶어 죽는데 외부 나가서
    봉사활동 하는것과 뭐가 다르냐?
    수신부터  해놓고 비정규직 철폐등 니들이 소위
    말하는 민주화에 노력해라.
    이 비겁한 위선자들아.
    지지자 14-11-22 15:04
    겉으로 티내지 못해도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잘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서울지하철노조의 무능과 위선은 9천 조합원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환급금 비리사건에 연루된 노조간부는 서지 지회장이었죠
    이제 회사든 노조든 미래는 여러분이 답인 것 같아요
    햄내세요!
    조합원 14-11-22 20:13
    야들은 또 왜??????
    으이구 14-11-22 20:41
    어디 빵에 들어갔다 나왔냐?
    아주 골고루하고 자빠졌네. 너 짤린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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