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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51일차

    • 천지개벽
    • 14-11-17 19:04
    • 2,105
    - 51일차 일인시위 -

    금요일 행정감사가 끝나고 많은
    동기 및 선후배님들에게 고생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저희 천지개벽은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할것입니다.

    동영상 내용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
    "한 직종이 아니잖아요. 메트로사번 전체에 해당되는 거잖아요. 선배들이 챙겨줘야죠.
    이러다가 유능한 인재들 기회되면 하나둘 빠져나가면 어쩔겁니까?"

    이번 투쟁은 진짜로 한 직종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메트로사번 전체의 문제입니다.
    같은 문제를 떠안고 있으면서 왜 서울지하철노조,서울메트로노조의 눈치를 보고 계십니까?

    누군가는 조직을 무너뜨린다고 말합니다.
    정확히는 노동조합의 정의를 부정하는 발언입니다. 노동조합이란 노동자가 노동조건의 개선과 경제적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지금의 서울메트로 양노조가 우리에게 어떤 이익을 주었는지 돌이켜 보십시오.
    헌법에도 집회,시위,결사의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득을 준적도 없는 집단이 노조를 탈퇴하는 마지막 방법을 사용하니 이제는 들어줄것도 못들어 준다고 협박이나 하고 있습니다. 메트로사번님들 이런 노조에 뭐가 겁나서 기대고 계십니까? 이미 불이익은 많이 받았습니다. 내부에서 투쟁도 할만큼 했습니다.
    그래도 바뀌지 않으면 새부대에 담아야죠.

    지금은 메트로사번들끼리 뭉쳐야하는 시기입니다. 양노조의 프레임에서 제발 좀 벗어나십시오.

    날씨가 추워집니다. 우리 서로 손잡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 겨울이 끝날때쯤 우리 맘속의 겨울도 함께 끝났으면 합니다. 함께 합시다.

    더욱더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앞으로 있을
    2차탈퇴때도  더 많은 참여 바라겠습니다.
    문의는 천지개벽에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바꿔봅시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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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급이다! 14-11-17 19:09
    수고하셨어요! 언제나 응원하는 거 아시죠!
    힘내세요
    선배가 14-11-17 20:01
    51일차도 무쏘의 뿔처럼 뚜벅뚜벅 가세요.
    선배들도 속으로는 잘못됐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교섭당사자들은 인정하기 싫은거겠죠.

    이번 교섭부터라도 후배들도 챙겼으면 합니다.
    일호봉가산 해줘봐야 전체로 보면 그리 큰 돈도 아닐겁니다.
    한 번 공채로 채용했으면 미우나 고우나 우리식구 아니겠습니까.
    7 14-11-17 20:36
    추운데 고생 많아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서지싫다 14-11-17 20:53
    진짜 서지가 잘하는게 딱하나 있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조직관리를 한다는거지.
    지가 싫으면 인사발령도 내버리고 나가면 같이 일 못하는줄
    알라는둥. 진짜 겪어봐야 알거야.
    지금들어온 13,14사번들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을거고
    젊은놈들이 혈기도 없이 눈치보며 다니고 있지.
    그래서 서지가 아직까지도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거다.
    그래도 90년대사번들보단 2000년대 사번들이 바른생각 하는구나.
     잘해봐라 후배들아. 그래도 니들은 울어는 봤다.
    너희들 시대가오면 지금의 일을 잊지말고 후배들거 잘 챙겨주길 바란다.
    그리고 지금 뒤에서 숨어서 눈치보는 놈들을 기억하고
    다음에 노조활동 한다고 깝죽대지 못하게 해라.
    그게 앞으로 서울메트로를 바로 이끌어갈수 있는 방법일거야.
    미안하다 후배들아
    복수 14-11-17 21:18
    서지 메지 욕하지 말고 하나만들어라
    복수노조 시대다
    단수 14-11-17 21:47
    우린 단수제거든
    이인시위 14-11-17 21:49
    딱 두명이 두군데서 사진찍고...
    천개 14-11-17 22:24
    서지 오천명도 넘는다면서 출정식에 백명이나 왔나?
    두명씩 번갈아 가면서 서야지 일인시위 할 수 있거든
    안그럼 집회신고 해야해서 말이야.
    수욜날 임단협때 봅시다
    선임 14-11-17 21:52
    그대들이  있어  메트로의  미래가  있습니다
    서쥐박멸 14-11-17 22:31
    서지는 천지개벽 투쟁에 일일이 시비걸지 말고 당신들 교섭이나 잘 하시오. 당신들 청년세대 문제해결 방안이란 게 들어보니까 예전 천지개벽에서 내놓은 아이디어이거나 메지 아이디어 고대로 베꼇더만.. 여튼  잘해보셔 무능한 인간들아.
    인사가만사 14-11-17 22:34
    소문에는 14사번 채용 때부터 외국어검증 폐지한 것도 서지가 설쳐서 그랬다면서요. 직원들의 하향평준화가 서지의 궁극적 목표니..  전국 공기업 중 신규채용 때 외국어 능력 검증  안하는 곳은 서울메트로 뿐일 겁니다. 이래서 잘도 해외 사업이다 사업다각화다 잘 하겠다. 자고로 우수인재 확보가 그 회사의 미래거늘.  혹시 인사처가 이 댓글 보면 지금 당장 외국어시험 반영 부활시키세요.
    도철 14-11-19 20:30
    도철은 2006~2008사번은 토익반영했고, 모두 본사근무하고
    2012년부터는 토익안보고 역근무인원만 뽑고있지요(공고에 역근무라고 명시되있음)
    7급 14-11-18 00:39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힘내세요!!
    90년대 14-11-18 07:19
    당당이 싸워라
    선배들 욕하지말고
    90년대 사번선배들은 바보다
    학자금 누진제 20년근속 금땡까정 뭐하나 지킨게 없다
    학자금 없샌다고  했을때 울부짖었지만 쪽수에 밀려 지키지 못했다
    누진제도 마찬가지
    우리처럼바보되지 말고 끝까지 싸워 이겨라
    직급변경 해서  아래돌 빼서 윗돌 막을때 엄청 싸웠다
    하지만 그것도 쪽수에 밀려 지키지못했다
    누그들은 끝까지 싸워 밥그릇 지키기바란다
    절대권력 14-11-18 09:45
    쪽수 위에 군림하는 뭔가를 찾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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