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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본부장님 대답해 주세요

    • 구태의연
    • 14-06-15 08:36
    • 2,389
    구구절절 옳은 말씀 같은데 다음부분은 이해가 좀..
    다음
    지금 Timing 아주 절묘한 시점이며, 이 시간적, 공간적 지각변동을 십분 발휘해야 하는 것입니다. 벌써 50%은 먹고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이곳저곳에서 정보타진하는 요청전화가 만만치 않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암흑시대에 강력한 한 줄기 빛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런 상승세를 바탕으로 조직을 불려가고, 진정성 있게 단위 노조를 꾸려간다면 고지가 다 우리것임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행동하는 양심으로, 행동하는 실천력으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총진군 하자

    Comment

    제갈공명 14-06-15 09:31
    다시 풀어서 말씀 드리지요.
      지금 타이밍이라 함은 이렇습니다. 서울시장 재선 공식업무돌입은 7월 1일부터입니다. 공식 업무돌입하기 전에 기습적으로
    허를 찌르자라는 것입니다. 상대진영이 넋 놓고 있을 때 허를 찔러야 승기를 잡는 것은 병법에서 다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적, 공간적 지각변동이라 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근혜정부의 허우적거림을 놓아두기 보다는 일정부분 정치적 협력을 도모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현 정부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현정부가 흔들리면 국정이 흔들리고, 국민전체가 불행해집니다. 이런 국력소모도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새정치련에 뚜렷한 대안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없기는 마찬가지이고, 거의 군소정당처럼 행동하고 있잖습니까. 이런 정당은 국민들의 눈 밖에 난지가 이미 오래전 일입니다. 해서 박근혜정부 살리기를 해야 하고, 그런 구원투수 역할을 한국노총을 앞장세워 도모하고, 그 정치적 이익을 함께 나누자라는 것입니다. 정치적 연대를 도모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이 정도의 정치력은 발휘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정도 정치력 발휘 하지 않고 투쟁으로 돌파하고, 강경투쟁으로 쇠파이프 든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 봤습니까. 절대 그런 물리력으로는 안 통합니다.
      50% 먹고 들어갔다고 함은 뚜렷한 대안, 올곧은 정치색깔, 합리적 온건개혁 노선 지향, 위기에서 조직원들을 구해낼 수 있는
    배포와 담력, 용기로 말미암아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지요. 지금 전선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돌직구를 던져서
    다윗의 돌팔매질 한방에 골리앗을 쓰러뜨리듯 헤쳐나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노총 가입 이야기만 꺼내놓아도 새로운 공론화를 촉발시키고, 다양한 정치적 모색을 다양양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노동사에서 구) 지하철노조가 보여준 역량으로 인하여 노동역사의 성지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판이든 뭐든
    그렇다는 것이지요. 한때 서울의 중심노조 성지에서 그 일파만이라도 한국노총에 가입한다는 것은 대사건에 해당됩니다. Big Event 이지요. 그러면 한국노총은 몇가지를 거저 얻게 되는 것이지요. 선명성, 대표성, 지위, 위상이 높아지고 선전거리가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한국노총도 다 계산하고 있는 것이지요.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것쯤은 이쪽 판에 몸담은 사람들은 그 수를 다 압니다. 그래서 서메지노의 향방에 대해서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노동운동의 한획을 그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때 지하철노조에 몸담았던 3000여명이 한국노총으로 갔다. 이거 도하 신문 전부에 대문짝만하게 대서특필 될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호재를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그렇다면 상대진영인 민주노총은 참패를 당하고, 곤혹스럽기가 한량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3000명 정도를 접수하지도 못하고, 회유도 못하는 정치역량으로 뭘 하겠다라는 것이냐로 공격을 받을 것은 뻔합니다. 그런 정치역량 가지고 전국적 노조라고 하기도 그렇다라는 비아냥을 살 것은 명약관화 하지요.
      오히려 상대진영에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이간질 하려고 할 것입니다. 판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보통 일이 아님을 알거든요. 즉 남일이 아니거든요. 잘못 하면 그 부메랑이 자기들 뒷덜미를 후려칠 수도 있는 사안으로 번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한 줄기 빛으로 작용할 것이며라 함은 이것입니다.
    국면전환을 시도하고, 뭔가 이익되는 방향으로 끌고가자라는 것이 큰 지도목표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야만 고집하고, 여를 선택 못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치적 동질성이 확인되고, 이익을 공동분배한다라는 원칙이 성립된다면 여를 찍든, 야를 찍든 유권자의 자유이듯이 우리 서메지노도 언제든 상급단체 전환을 대중의 최대 행복을 위하여 선택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앞이 안보이는 오리무중 상황하에서 한 줄기 빛을 제시하는 제시능력이야말로 결코 폄훼될 수없는 가치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이런 진정성이 현장조합원들과 화학적 반응을 일으킨다면 우리는 결코 움츠려들거나 소수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다시 한번 큰 날개를 펴고 종횡무진할 날이 성큼 다가올 수 있음을 갈파하는 것입니다. 졸렬한 답변에 어느 정도 답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불끈 솟습니다.
    조합원 14-06-15 10:17
    물 많이 먹기를 바란다. 상대진영 바보, 벼엉신, 물 먹게 만드는 전략 너무 근사하다.
    누가본부장 14-06-15 17:58
    다 좋은데 그걸 꼭서메지의 일개 지부장이 조직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질러놓고 내분을 일으키는 작금의 상황은 어떻게 설명하실려우?
    옳은 판단과 전략도 많은 조직원이 공감하는 절차가 있어야 동의가 되고 실행이 되는거 아닌감?
    서메지는 위원장도 본부장도 없는 막가파식 노조는 아닐진대............
    진실 14-06-15 19:58
    3처명 ??
    군자 만 가는것 아니구요
    한국노총 가면 극빈대우(소수 간부들의 권력욕이겟죠)
    어차피 대단위 철도노조도 한국 노총 시절 그런 대우 못받앗고
    '현ㅈ도철노조 도 한국 노총 인데  뭔 대우( 혼자 자리에 욕심나는거겠죠)
    평조합원 14-06-15 22:06
    정연수 전 위원장이 아직 퇴사 안 했고...노조발기인들은 국민노총 아래 묶여 있으니....한국노총으로 갈 확율은 1%도 안됨
    그렇게 되면 중앙 스스로 자신들을 부정하는 꼴이니....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한국노총에 우호적이니 지금 시점에서 박원순을 견제하는 의미로도 한국노총으로 가는게 정답임
    박원순 2기는 맥킨지로 구조조정할게 뻔함(1기때보다 더 심하게 몰아칠 예정임) 흑묘든 백묘든 쥐만 잡으면 됨...
    박근혜 정부 끝나면...그 때 또 옮기면 됨 즉 현재 국민노총이 전혀 역할을 못하고 있음(정위원장이야 구라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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