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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47일차

    • 천지개벽
    • 14-11-11 21:11
    • 2,098
    - 47일차 일인시위 -

    어제 아들이 무심코 자기반에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있는데 자기도 반 친구들이랑 같이 놀렸다는 소리에 무척 당황했다
    너도 왕따인 아이가 될 수 있고  그 왕따아이의 입장을 생각해 본적 있냐고,
    그리고 그 누구도 왕따되려고 한적도 없고
    왕따는 너희들이 만드는 거라고 따끔하게
    혼을 내주었다. 그리고 그 왕따 친구도 반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을거라고 하니
    내 아들도 수긍하며 "네 아빠. 이제 앞으로 놀리지 않을게요. 근데 아직은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지금의 서울메트로 안에서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이 내 아이반의 왕따친구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나는 분명히 내아이에게 왕따는 안된다고 교육하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왕따 당하면서도
    왕따인줄도 모른채 세뇌당하고 있지 않나요?
    그저 총액임금제 안에서 가장 큰 희생을
    당하면서도 그저 선배들과 사이좋게 지내고만 싶은가요?

    지금까지 임단협중에 우리에게 혜택을  돌려준
    임단협이 있었던가요?
    내 아들놈도 왕따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주니
    알아들었습니다.
    지금의 서지집행부는 내 아들놈 보다 못합니다.
    소수의 의견은 무시하고 다수와 함께 현실에
    안주하며 립서비스로 한해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왕따를 주도적으로 시키고 있는게 사측이
    아니고 같은 일을하고 있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노조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자! 2000년이후 입사자 여러분, 소위 메트로 사번으로 칭하는 동기 및 선후배 여러분...
    분노하십시요. 우리는 왕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지집행부 여러분, 지금 우리가 거리에 나온지 횟수로 47일차 달로 따지면 2달이
    넘어갑니다. 대화합시다.
    더이상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무시한다고
    물러설 천지개벽도 아닙니다.
    우리는 생존권이 걸려있는 문제이고
    차이는 인정하나 차별은 거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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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나선배 14-11-11 21:17
    니들도 나이들면 얻어가는 거잖아.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편한거잖아.
    우리도 힘들었어 젠장 90년대 사번들이 맨날 이리 저리 치이기만  하는구나.
    7급 14-11-11 21:46
    선배들이 우리처럼 6급 진급이 15년 이상 걸리고 퇴직급 누진제 혜택도 못보고 7급인데 8급 월급 받아보셨나요?
    호구취급 좀 그만하시고 같이삽시다.
    우리도 똑같이 시험보고 입사했습니다
    동료 14-11-11 21:36
    감히 누가누굴 무시하겠습니까
    무시할수있는 가치도 없지요
    수고하십니다
    7급 14-11-11 22:15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칠돌이 14-11-11 22:29
    고생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7급 조합원 14-11-11 22:33
    힘내시라고 말 밖에 못 하는 제가 아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실망 14-11-11 23:34
    노조가 무엇입니까?
    민주노총 따까리에 서울시 두둔하는게 노조입니까?
    대표교섭노조는 서울메트로를 대표하는 것이지
    서지조합원만을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망입니다. 서지집행부.
    미안하다 14-11-12 02:17
    고승덕이 외칩니다.
    "미안하다~~~~~"
    어거지 14-11-12 06:30
    나가는 출구를 못 찾는구나
    서지 14-11-12 08:29
    누진제 없는것  모르고 들어왔나
    누진제 손해보고 포기 할때 후배들 성과급 때문에도 일부 작용했다
    그래서 몆푼 안되지만 나누어  먹었고
    제일 손해본 사번 90년대 사번이다
    너무들 푸념들 하지마라
    메트로 사번 자동 승진 반드시  해결됀다
    집나간 자식 뭐가 이뻐서  밥주랴
    집안에서 조용이 지지한 많은 후배들 때문에 반듯이 해결 할것이다
    메지 14-11-12 10:05
    1. 이회사 들어 오기전에 임금테이블부터 보고 들어오는 신규자도 있냐?
        모르고 들어왔다 서지양반아
    2.성과급 때문에 포기했다고? 그건 교섭력의 차이이고,정부의 지침을
    어기면서까지 누진제를 고집해왔던 당신들 책임이지.
    그것때문이라는 변명은 아니지.
    3.작년 임단협때 자동승진인줄 알았다면 진짜 교섭력 제로인 집행부고,
      자동이 아닌줄 알면서도 바꾸지 않은건  사규개정의 의지가 없는것으로 보이는데
     왜냐면 사규개정 안하고 시혜성으로 1기들만 진급시켰기 때문이지.
    4.집안에서 조용히 있는 자식들만 니들 자식이냐? 그럼 메지에도 교섭권 줘야지.
      메지 자식들도 살아야 할거 아니냐? 대표노조로 책임을 다할 생각은 못하고
     자기자식이네 아니네. 이런것 때문에 패권주의가 무서운거야.
     Winner takes all? 꼭 니네들이 망하는 꼴을 보고싶다. 처절한 반성 없이는
     니들은 회생 불가할거야. 메트로 사번들 지금 900쯤되나 올해 300 하면
    1200이다. 긴장해라 시간 금방간다.
    이냥반아 14-11-12 09:53
    서지 이앙반아 작년 임단협때도 그랬다는거 몰라서 그러는거야?
    그때는 가호봉도 해준다 그랬다구요.
    지금은 천지개벽에서 이만큼이라도 하니까 수월하게 자동승진
    가능하겠지. 작년에 편법으로 승진시킨 1기들은 무슨근거로 해준거야?
    그리고 일인시위 시작전부터 메트로사번들과 대화하자는데
    못학겠다는건 무슨의도야?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이 말만 해대지말고
    90사번 14-11-12 22:44
    -몇년전6급 진급 소요년수 개악한 현메지 집행부을 (당시 집행부 사람들)욕해라 번지수 잘못찿았내
    -똥싼놈은 딴살림차리고 뒷처리는 엉뚱한사람에게 화풀이 ?( 같이 협조하고 단결해서 해법찿아야지 삿대질하면 더 힘들지)
    -가호봉은(35000원) 줄 의무 없고 선배들 총액인건비 삭감되어야하니 다른 방법을 찿아야한다
    -가호봉 빼고 일부 보전받은것이 패널티 1~2년 받은것보다 퇴직때까지 메트로 사번이 근무하면 상쇄하고도 훨신 남는장사다
    - 교섭권은 법에정한대로 하면 된다 ( 과반수 노조가 없을경우 공동교섭 과반수노조있을경우  과반수노조
    -서로 헐뜯고 비방해봐여 사측만 좋고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대로 (3노총) 아닌 수구 집단(집행부만의 노조활동. 정치줄대기활동)
    그 가입부터 건강한 시선으로 비판해러
    선임 14-11-12 23:47
    지금  집행부가 교섭하는데 과거 노조  탓하면 뭐합니까
    자동승진 해줄맘도 없으면서 해줄꺼라는 거짓말은 그만하시죠
    서지위원장님이 1분기내에 해준다고 큰소리친거 모르시나요?
    임단협 소식에 6급 자동승진 내용은 한줄도 없는데도 해줄거라는건 무슨근거인가요?
    찾았다 14-11-13 05:30
    이 모든 사단은 2008년에 김영후가 9직급체계를 7직급체계로 개악하고 6급까지 자동근속승진을 없애고 심사로 바꾼 시점부터이다. 시간나면 정리해서 까발리겠지만 행정감사자료를 분석해보니 알겠구만... 난 또 정연수인지 알았더니 김영후더라고.. 서지니들은 한 번 교섭할때마다 서울메트로를 20년은 후퇴시키는 종자들이야.

    이 모든 악몽의 시작은 2008년 15대집행부(지금서지의 전신)부터 시작입니다.
    진실 14-11-13 10:12
    퇴직금 누진제 폐지 집행부도 이번참에  알려주세요
    도철은 14-11-12 11:59
    도철은 2006~2008사번은 모두 다 본사근무하고
    2012년부터는 토익안보고 역근무 인원(역무원)만 뽑는데(공고에 역근무라고되있음) .. 우리는 뭔가요?
    메지개벽 14-11-12 21:33
    천지 개벽 은 없다
    하루 라도 빨 리 떠나라
    여긴 희망이없다  능력자들
    노동조합 핑게 되지말고 
    지금 하는 행동은 천지개벽이 아니여
    메지 개벽 이라고 하던가
    7급 14-11-12 23:43
    윗분 선배님 저희도 입사 10년이 코앞인데 어딜 가라마라 입니까.
    선배들이나 가세요
    후배들 그만좀 게롭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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