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 보고] 옥수권역 현장간부 연석회의

• Name: smslu
• Datetime: 14-09-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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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권역 현장간부 연석회의

 

노동조합은 2014년 9월 11일(목) 오전 11시에 옥수역 기술본부 사무실에서 옥수권역 현장간부 연석회의를 개최 했다.

 

이성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수도권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추석 명절도 없이 업무에 임한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연석회의는 현장 간부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며, 노동조합의 하반기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조합의 절박한 생존권적 권리 확보와 올해 임·단협은 지난해 퇴직수당 폐지 등, 양보교섭으로 잃어버린 권리 찾는 임·단협이어야 한다. 또한 노동조합의 안정화를 위해 조합원 의사를 반영한 상급단체 전환 문제와 정부의 공기업정상화 통한 복지 축소에 맞서는 투쟁 등으로 하반기 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피력하며 “지금 메트로 사번 후배님들이 시청에서 자주적인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런 부당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에도 진정서를 제출했었다. 아울러 노동조합은 기본적으로 계급을 타파하고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노동조합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조합원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배치해 달라 ▲정보의 공유와 소통이 중요하다 ▲현장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합원 배가 사업을 위해 설문을 통한 사업을 배치했으면 한다. 등의 질문들이 있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희망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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