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애경사
  • 소통마당
  •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홈타이
    출장마사지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노동조합, 14년도 제2차 노사협력회의

    • smslu
    • 14-11-08 11:09
    • 2,140
    꾸미기_DSC_0968.JPG

     
    이성인 위원장, 노동조합의 정상화, 기본적 구조를 확립해 달라.
     
    이정원 사장, 진지하게 고민, 조속한 시일에 답을 내도록 하겠다.
     
     
    행복한 희망 일터를 만들어가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2014117() 오후 3시 서울메트로 7층 제1회의실에서 14년도 제2차 노사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기준 처장(인사노무)의 사회로 노사양측 위원 소개 후 대표 인사말, 현안 논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꾸미기_DSC_0949.JPG

    이성인 위원장은 사측 대표위원이 취임하고 공식적인 대화 채널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사측 간부들이 11노조 체제에 지나치게 길들여져서 있는 것 같다. 안녕들 하신가. 우리가 안녕하지 못해서 삭발한 게 아니라 노동조합의 정상화, 기본적 구조를 확립해 달라고, 항변하기 위해서, 그 의지를 전하고자 이런 모습으로 왔다라며 가장 어려운 시기에 사장으로 부임해서 성공적으로 경영해주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메트로지하철 노조도 한 축으로 진정한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의지에 달려있다라며 협력이 안 되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소통의 통로를 만들겠다. 최근에 한국노총으로 조직을 전환했다. 노동조합은 협상으로 시작해서 협상으로 끝난다. 서울지하철노조가 그렇게 어려운가? 무섭나? 패권추구, 완장문화, 인사개입 등을 통해서 우리 메트로의 미래가 밝아지겠나라고 질타를 했다.
     
    이어 본인을 비롯한 집행간부들은 노조 깃발을 내릴 각오로 노동3권을 확립해 나가겠다. 묻겠다. 복수노조가 불법인가. 노동3권 보장이 불법인가? 합법 아닌가. 원칙은 지켜야 하지 않나. 세월호 사고, 열차추돌사고, 환급기 사고가 왜 터졌나. 원칙은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사고들이다상생협력 문화를 주도해왔던 우리를 죽이기로 작심한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차별하지 말라오늘 노사협력회의는 과거 방식대로 그저 한 번 이야기하고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제시한 현안사항에 대해 사측에서 어떤 답변이 나오는지 기대해 보겠다. 공사의 신뢰와 약속을 보고 그 이후에 판단하겠다. 끝으로 메트로지하철 노조가 약하니까 구경꾼처럼 보고 방관하겠다는 생각은 버려 달라. 평화적 방법이 아니라면 모든 방법을 다해 우리 권리를 찾겠다. 사장의 의지를 촉구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꾸미기_DSC_0935.JPG

    이정원 사장은 협력회의가 중간에 한 번 더 열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여러 통로를 통해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지만 다소 메트로노조에 서운한 감이 있다. 다들 농성도 하고 삭발도 하셨는데,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 회사 내의 문제점을 머리 맞대고 고민해보자는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라며 한 회사의 경영측과 노조측과의 갈등 또는 이견은 해소해 나가면 되고 그런 과정 속에서 훨씬 민주화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사장으로서 노사관계나 조직, 향후 비전을 짤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단 하루도 없던 것이 사실이다. 부임하고 오늘까지 몸이 부서져라 해 왔다. 지난 번 노사협력회의에서 협소한 장소 이야기 하셨고, 대화 의지가 있느냐고 물으셨다. 이제는 진지하게 노력하겠다고 답변 드리겠다. 다만, 본인이 판단한 시간을 달라고 부탁드리겠다. 연내에 위원장님과 머리를 맞대고 답을 내도록 하겠다. 공사 발전을 위해 메트로노조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그 과정 속에서 본인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협력회의 노동조합 안건으로는 노동조합 요구 안건 설명 1.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단체교섭권 부여, 2. 지부사무실 제공, 3. 현안문제에 대한 공사 입장 확인(승무 간부 인사관련), 4. 체육대회 기금 활용, 5. 근무형태 개선 계획(42교대), 6. 2014년도 인건비 인상재원, 7. 인사제도 개선의 건, 8. 통상임금 미지급 소송, 9. 6급까지 자동승진의 문제, 10. 2000년 이후 입사자 가산호봉 문제 등을 질의 및 응답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회의 결과는 추후 알림)
     
    꾸미기_DSC_0956.JPG

    Comment

    조합원 14-11-08 12:33
    교섭권과 사무실제공외 나머지 현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단협에서 협상하고 있는데 거기에 힘을 실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아니면 사측과 서지가 꼼짝못할 현안을 찾아야 해야되 않을까?. 실망이다.
    그리고 개별교섭권 요구하는데 도철은 1노조가 과반수에서 조금 모자란 한국노총소속 통합노조라고 알고 있는데 다른 두개노조와 공동교섭을 하기로 했다고 들었다. 개별교섭을 하면 어떤 희망이 있는지 조합원들에게 설명해달라? 합의해도 서지를 포함한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야 되는데 결국 서지 조합들한테 동의 받아야되는것  아닌가?
    7급조합원 14-11-08 13:11
    교섭권과 사무실제공 외 나머지가 임단협에서 협상하고 있다고?
    6급까지 자동승진과 2000년이후 입사자 가호봉 가산은 없던데?
    서지는 하위직급 임금개선을 하자고 하면서 어떻게 할지는 같이 강구하자는 입장이지. 생각이 없단 뜻이야.
    구체적으로 이야길해야지 밑도끝도 없이.
    그래놓고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를 바라며 답은 사측이 내놓으라하지.
    장난하나? 무능력을 그대로 보여주는거야
    빡빡이 14-11-08 13:12
    머리깍을 시간에 조합원 한 사람이라도 더 가입시켜라 조합원 숫자만 많으면 교섭권 사무실 다 가능한데 늘 조합원 숫자 늘어난다고 하면서 계속 줄어드니 ㅠㅠ
    삭발도 그렇다 투쟁의지 보다는 아무 것도 되는게 없으니 머리라도 깍은 것이 아닌가 하는 답답함만 늘어난다
    서쥐 14-11-08 14:24
    오윤시기는 박쩡규랑 싸우고 분에 못이겨서 머리깎았다며?
    왜 주먹나두고 머리를 잘라.
    치고받고 싸워보시지...
    조합원 14-11-08 17:20
    교섭권가 사무실만 제공대면 나머지 현안들은 거저 굴러오는가?
    그럼 교섭권, 사무실 다 있던 단일노조 16대, 17대에는 무엇을 얻어냈나?
    머리만 깍으면 모든 현안이 해결되나? 우리 손으로 만든 국민노총 버리고
    한국노총으로으로 가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나?
    최빙신 14-11-08 18:28
    국민노총도 같이 가는데?
    너 서지냐? 알고 시부려라.
    간과쓸개 14-11-08 20:39
    한국노총가도 아무것도 안되네 뭐 이젠 경영자 총연합회인 경총하고 놀아볼까나 ㅋ
    조합원 14-11-08 22:18
    사장님도 참 어이없네. 교섭권에 대해 붤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할게 있어. 그냥 교섭권 인정하면 될일이지.
    법에 저촉이 되는것도 아니고, 무슨 형식절차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나 참...
    협력 14-11-08 22:19
    협력 회의는 뭐하는 회의인가요
    구속력은 있는건가요?
    명분쌓기 14-11-09 06:53
    나중에 교섭권줄 때 명분이 된답니다.
    노사대화에 적극 응대했었느냐?
    누군 좋아서 응대하겠수.

    노사협력회의도 자주하다보면 효력이 있겠죠.
    쨉도 계속맞으면 아프답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통합노동조합 가입원서 노동조합 08-09 41794
    자유게시판 운영 원칙 노동조합 11-02 92684
    6862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45일차 (9) 천지개벽 11-07 2030
    6861 환급기사고 도철 주의,경고 미트로 견책,감봉 (3) 조합원 11-07 2609
    6860 잘못된 인사는 반드시 바로 잡혀야 합니다 (8) 승무원 11-07 2265
    6859 역무 사무원제도는 폐지 되어야 한다(진즉 폐… (3) 조합원 11-07 2366
    6858 서울메트로 직원들이 개고생 하고 있다는 자… 안행부 11-07 2212
    6857    환급기사고 도철 메트로 경고부터 파면까지 … 조합원 11-08 1759
    6856 노동조합, 14년도 제2차 노사협력회의 (10) smslu 11-08 2141
    6855 [투쟁본부 6일차]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새… (3) smslu 11-08 1694
    6854 토막소식-70호 한총가입 즉시 서울시 공사 … (3) 부위원장 11-08 2264
    6853 조동희 노동조합 사무처장에게 (4) 지우지마 11-08 2648
    6852 차량본부 지부사무실 확보를 위한 투쟁결의… (3) 차량본부 11-08 1904
    6851 차랑본부 삭발투쟁기사 (5) 차량본부 11-08 2282
    6850 4조2교대제를 주장 또는 요구하는 사람들 (4) 조합원 11-08 2448
    6849    4조2교대제를 주장 또는 요구하는 사람들 (3) 조하번 11-08 2257
    6848       4조2교대제를 주장 또는 요구하는 사람들 (1) 조합원 11-0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