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애경사
  • 소통마당
  •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홈타이
    출장마사지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반기문(39.5):박시장(13.5) --차기 대선 지지

    • 차기후보
    • 14-11-05 23:56
    • 1,758
    '반기문 영입' 목 매는 정치계…이유 있는 경쟁
    기사입력 2014-11-05 21:22

    정치권이 이렇게 반기문 총장 모시기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표면적인 이유는 명백합니다. 정치 공학적으로 볼때 충청도 출신에 화려한 이력과 중도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적인 상품성을 높이 산 겁니다.

    하지만, 이면에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 그리고 마땅한 주자가 없을 때 늘 바깥으로 눈을 돌리는 우리 정치의 후진성에 더 큰 원인이 있습니다.
    뉴스인 뉴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반기문 총장 모시기에 처음 불을 붙인 것은 새누리당 내 친박계였습니다.

    [안홍준/새누리당 의원 : (기자가 반기문 총장이) "야당 성향입니까, 여당 성향입니까" 이것 하나만 대답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 판단으로는 절대 야당은 아니다.]

    선수를 뺏긴 새정치연합 내 구 민주계는 반 총장은 우리 사람이라며 반기문 대망론에 가세했습니다.

    [권노갑/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 (반기문 총장을) 우리 당에서 영입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나에게 와서 이야길 했어요. 그 분이 측근이란 것은 확실합니다.]

    반 총장은 대선 때마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 출신인 데다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높은 인지도와 중도 성향의 이미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임기는 차기 대선 1년 전인 2016년 12월 말에 끝납니다.
    반 총장을 대권후보 여론조사에 넣자마자 단번에 1위에 올랐습니다.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 노무현 정부 때 외교 장관을 했었고, 현 정부에서 유엔 사무총장 재선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여야 모두 지지층으로부터 (고루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반기문 대망론의 핵심은 한 마디로 압도적인 대권 주자가 기존 정치권엔 없다는 겁니다.
    계파를 대표하는, 고만고만한 주자들만 난립할 뿐, 정작 국민의 신망을 받는 지도자감은 없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강한 불신이 반 총장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는 겁니다.

    유력한 대선주자가 없으면 덜컥, 바깥으로만 눈을 돌리는 우리 정치의 후진성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신 율/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자꾸 (대선주자를 밖에서) 영입을 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아무도 신뢰를 갖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외면하는 거거든요.]

    정파적 이해가 얽혀 있는, 의도적인 띄우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유력 주자인 김무성 대표를 견제하려는 새누리당 친박계와 야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진영에 맞서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구 민주계의 정치적 계산이 이례적인 영입 경쟁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총장의 선긋기로 당분간 '반기문 대망론'이 잠잠할 수는 있겠지만, 언제든 다시 부상할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입니다.

    Comment

    조합원 14-11-06 00:26
    모든것이 잘 나갈때도 있지만 무얼해도 안될때가  있답니다
    지금은 우리가 2800 조직 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좋은 일이 벌어질 겁니다
    연말까지 진정성을 갖고 투쟁을 조금더 강하게 하다 보면 어느새 조합원은 두배로 늘어나 있을것 입니다
    ㅎㅎ 14-11-06 00:34
    벌써 20명씩 떼거리로 건너와서 본부별로 메지 가입 했다는 풍문이 들립니다
    숫자 14-11-06 06:22
    엄청 가입하고 곧 가입하고 한다고 날마다 그러더니만 결과는 늘 마이너스던데.....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통합노동조합 가입원서 노동조합 08-09 41790
    자유게시판 운영 원칙 노동조합 11-02 92680
    6877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43일차 (10) 천지개벽 11-05 2135
    6876 전임 센터장은 고발하고 이번 센터장은 바꿔… (4) 퍼오미 11-05 2721
    6875 임종석 부시장, 메트로노조의 개별교섭 요구 … (5) smslu 11-05 2444
    6874 반기문(39.5):박시장(13.5) --차기 대선 지지 (3) 차기후보 11-05 1759
    6873 1.2기 통합으로 반토막 퇴직수당 댓가인 5,6급 … 조합원 11-06 2476
    6872 차량본부도 삭발한다네 (5) 방배동 11-06 2186
    6871 지하철 왜 공짜로 타냐 물으니.."그냥 열어줘… 11-06 2714
    6870 [투쟁본부 4일차]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새… (1) smslu 11-06 1665
    6869 운전실 테블릿 PC와 충전기 관리에 문제가 많… 조합원 11-06 2064
    6868 토막소식-69호 공동교섭 촉구, 민간위탁환수, … (5) 부위원장 11-06 1956
    6867 메트로사번 차별철폐를 위한 일인시위 44일차 (10) 천지개벽 11-06 2039
    6866 대림별관 흡연천국 (5) 조합원 11-06 2443
    6865 [동영상]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의 형평성 없는… (4) smslu 11-06 2247
    6864 한달보름을 남기고 근평권자 인사이동으로 … (9) 조하번 11-07 3204
    6863 [투쟁본부 5일차]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새… (5) smslu 11-07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