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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업무직의 일방적 일반직화를 반대한다! ■

    • 언제위원장
    • 17-09-26 10:22
    • 2,396
                                  (구)도철 차량 일반직업무는 업무직업무와 유사동일 업무가 아니다.

     

     (구) 도철의 차량직 운영현황을 이야기해 보자. 94년 중순에 1기 공채시험을 시작 하여 동년 말부터 95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현업 발령이 났다.

    처음 입사 시에는 소수 경력선배들과 공채신입사원들로 구성되었고 5호선 일부구간 개통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

    95년 말 동서양쪽의 5호선 일부구간을 개통하여 열차운행이 시작되었다. 95년에서 97년5월까지는 경정비(검수부)만 운영하고 중정비는 97년5월부터 개창준비를 시작했다.

    처음 경정비 운영은 정규직인 도철차량직원과 용역회사(유진)로 구성되었으며 차량직원은 고장차량 고장조치 및 일상, 특별검사, 열차운용업무를 수행하고 경정비업무 중 단순 반복적(각종 필터, 제동슈, 형광등 교환)이고 3D업무(기기청소, 오일교환)는 용역화한 것이다.

    도철차량 용역화의 배경은 지하철보다 정규직 직원 감축운영으로 인건비절감이 최우선이고 정규직의 업무 질 향상으로 업무 자존감 향상이라고들 말하였다.

    97년 중정비 업무도 정규직 차량직원과 용역회사(우진)으로 운영되었고 차량직원은 입출창 업무, 인버터 및 컴퓨터기기시험과 공정, 용역관리업무 등을 수행하였고 단순반복 업무인 부품분해, 청소, 교환, 조립업무는 용역직원들이 수행하였다.

    도철 중정비의 용역화 또한 지하철과 비교해 인건비 절감과 정규직의 업무 질 향상으로 업무 자존감 향상이라 말하였다. 그 이후 용역회사에서 자회사로... 또 자회사에서 업무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여 현재에 이른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우리 도철 차량직은 업무직과 동일한 업무를 한 적이 없다. 이상하다. 박시장과 김사장은 이제 와서 기존의 용역화, 업무직화 취지에 어긋나게 업무직을 일반직화 한다고 했다. 

    해마다 예산이 부족해 일반직 직원의 임금, 복지, 근무환경 개선은 뒷전이고 항상 인원이 남는다며 인원 구조조정을 압박해놓고 업무직 일반직화에는 엄청난 예산을 사용한다고 하니 앞뒤가 맞지 않다.


    좋다!!!

    이번 기회에 우리 일반직 직원들의 임금, 복지, 처우를 국가공기업 수준 이상으로 상향조정부터 실시하라.....

    박시장과 김사장은 차량직원 업무와 업무직 직원의 업무가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처럼 유사동일 업무라 생각하는가?


    아니다!!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생산업무는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은 똑같은 단순반복 조립업무를 수행하고 개인차는 있지만 업무능력도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도철)차량업무는 현대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르다.

    차량직원은 부품조립, 교환업무도 하지만 전동차를 운용하고 차량고장 발생시 고장을 추적조치 함으로써 열차의 안전, 정시운행을 확보하는 것이다.

    과연 경력차량 업무직중 경정비의 차량고장을 고장추적 후 고장조치가 가능하신 분이 계신가요?

    가능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경정비 고장조치 업무로 전보요청 하십시요.

    지금까지 우리 차량업무직 업무는 단순 반복적인 부품분해, 청소, 교환, 조립 업무 만 수행해온 것이다.!!!

    차량본부장, 소장, 처장님들!!! 저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억지주장 입니까?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이렇게 만들어왔고 또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왜 이제 와서 유사동일 업무가 아닌데도 일반직화 함에 침묵하고 계십니까?

    이제 퇴직이 얼마 안 남았으니 내 일이 아니다는 것 입니까?

    옳지 못한 일임을 소신있게 주장하시고 후배들에게 존중받는 선배로 남으시기 바랍니다. 차량과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서요.....

     

    5678서울도시철도노조는 진정 업무직만을 대표하는 노조인가?

    업무직TF도 이제부터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한다. 전정부의 적폐와 무엇이 다른가?

    조합원과 소통은 없고 일방적인 밀어붙이기가 아닌가?

    권위원장은 차량은 유사동일 업무라고 말했다는데 그렇게 차량일을 잘 알고 있는가? 차량일 한번 해보기는 했는가?

    귀를 막은 노조를 보며 우리 조합원들은 진정 새로운 선택을 해야만 하는가?
     

    조합원 동지 여러분!!

    불통과오만, 비민주적인 조합운영으로 일관하는 작금의 집행부에 우리 조합원들의 대응은 오직 새 노조 건설만이 정답입니까??

       

                                        안전업무직의 일반직화를 반대하는 차량인모임 대표 서 정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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