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건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외에 양공사 통합으로 인한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일단 임금 인상을 추가로 관철시켜 낸다면 조합원 모두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재무의 문제는 서울시에서 떠 안고 갈 수밖에 없는 문제이며 특히 양공사를 끊임없이 비교하여 구조조정의 빌미로 삼았던 전례를 비추어 보면 우리게는 거대 공기업으로 안정적인 회사를 만들 수 잇을 뿐 아니라 향후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교통공사로의 발돋음은 지하철 종사자들의 위상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엽적인 문제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사실 조직확대 차원의 반대 만 보고 장점과 단점 중 단점만 부각하여 역선전을 해 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혁신을 외면하는 사람들로서 조직구성원으로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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