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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같은 선배들

    • 가슴
    • 16-03-05 22:51
    • 1,284
    통합에 찬성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찬성해. 또는 반대해...라고 말하고 그 이유는 다섯줄이상 말씀하실 수 있는 선배......제가 볼땐 글쎄요....

    찬성이든 반대든 좋다 이거야. 근데 생각이 없다는게 문제지.

    왜요? 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해보세요라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한번이라고 진지하게 고민해 봤냐는거지.



    찬성을 하시면 후배들의 따가운 눈총에 당당하시면 될 것이고

    반대를 하시면 저희 후배들과 나란히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시라는 건데.


    이 글을 보고 계신 선배님. 후배님들에게 떳떳하십니까? 예. 그러면 됐습니다. 제가 경솔했구요.

    같이 반대해 주실겁니까? 그러면 적극적으로 저희 후배들 도와주세요.


    하지만 어느날 후배가 지나가는 말로 선배님 통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을 했을때

    월급 30정도 되면 찬성할까 라던가...

    우리가 무슨 힘이 있나 라던가.

    또는 뭐 어차피 박원순 시장이 시작한 일인데 우리야 뭐 되겠어?......라고 하실꺼면


    선배님 정말 시체같은 선배 맞습니다.


    어쩌면 메트로 탄생후 가장 큰 결정일지도 모르는데 생각이 없다는건, 정말이지. 다른말이 안 떠올라서 시체라고 했습니다.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


    어떤 글 보니까 35정도면 찬성한다는데.....당신은 선배도 아니거니와 친일파를 비판할 수도 없는 사람임을 명심하시오

    친일파들이 35만원보다 더 받고 대한제국을 넘겼으니까.

    친일파들이 고종이 결정한 일이니 어쩔 수 있나.라고 한거나. 당신들이 박원순 시장이 결정한 일이니 어쩔 수 있나...

    와 지나치게 일치해서 마음이 불편하네.

    Comment

    등신들뿐 16-03-05 23:00
    지하철에 선배란 없었다.
    선배라는 것은 1/N 할 때만 선배찾고, 똥개도 안 물어갈 지하철 특유의 똥폼잡고 권위부릴 때 으레히 찾는 그 선배라는 단어, 지하철엔 어울리지도 선배다운 선배 한 놈이 없었고, 현재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게 이곳의 수준이고, 현실임을 알아야 한다.
    조하벙 16-03-05 23:14
    당장 월급 조금 올라갈것같고 본인들 승진은 이미다한것같고 노조 간부들이 찬성하니까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생각없이 회사생활하는거다 그냥 인생에서 생각이없는거다
    찬성하면 왜 찬성하는지 반대하면 왜반대하는지 생각좀하고삽시다
    우왕ㅋ 굿 16-03-05 23:54
    나는 떳떳한 선배다. 이 통합 찬성한다. 퇴직금도 중요하고, 당장 월급도 중요하다.
    일이 조금 많아지겠지만, 나는 5년도 안남았고,
    무엇보다 노조가 하는일에 반대해본 적이 없다. 내 형제 친구같은 동료들이 협상 잘 해줄것이라 믿는다.
    물론, 퇴직금 날아갔고, 성과급도 개판이고, 임피제가 도입되었지만
    어쩌겠냐? 별 수 있냐? 협상력이 조금 부족했던 것 뿐이지...

    이런말 말구요.
    진짜 찬성을 위한 논거 없습니까?
    앞으로 메트로사업장이 개판이 되어가는데.....저는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노조 16-03-07 06:06
    지하철에 위아래가 있더냐?
    선배를 부려먹으려는 후배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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