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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노동조합, 44일간의 무임비용 국회 입법화 투쟁을 종료하며

    • 노동조합
    • 20-12-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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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노동조합, 44일간의 무임비용 국회 입법화 투쟁을 종료하며

     

    통합노동조합은 지난 1020일부터 44일간의 지하철 무임비용 지원을 위한 국회 입법화 투쟁123일부로 종료합니다.

     

    노동조합은 지하철 무임비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4일 동안 33차례의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관계기관 면담 등을 통해 입법화의 정당성을 알렸고, 때로는 노사합동으로 토론회를 배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지하철 무임운송 손실비용 정부 지원의 공감대를 넓혀갔으며, 많은 국회의원의 동의도 받았지만,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의 비협조로 인해 이번 회기에는 입법화를 이루어내지 못한 채로 2021년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되었습니다.

     

    김철관 위원장은 국회 무임비용 입법화가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기에 집행간부 동지들의 상실감 또한 클 것으로 사료된다비록 국회 무임비용 입법화에 대한 마침표를 찍지는 못했지만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우리가 투쟁했던 것만큼 입법화의 시기는 당겨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하며 통합노조의 투쟁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과 서울교통공사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언통신을 통해 전했습니다.

     

    공익서비스(PSO) 무임운송에 대한 손실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 입법화 투쟁에 통합노동조합 집행간부님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연대해주신 통합인천교통공사노조 안중섭 위원장님과 집행간부님들, 대구도시철도노조 신기수 위원장님과 집행간부님들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최재형 노동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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