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관 위원장은 20일(수) 오후 2시에 본사(답십리) 5층 스마트 안전상황실에서 박영기 대표(노무법인 사람)와 경영 컨설팅 분야 노사관계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출범에 양공사 노동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권익과 서울교통공사의 미래 지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성과연봉제 폐지로 동결된 임금 3.5%의 향방이 주목되는 상황에서 행자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이번 경영 컨설팅은 2016년 행자부 경영평가 정량실적60% + 통합효과 40%로 올해 8월이면 결과가 나온다.

현재 노동조합은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지속해서 행자부에 올해 동결된 임금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7년 행자부 경영 컨설팅 수검을 시행하고 있다.